
연상연하 로맨스를 향한 딘딘의 거침없는 애정 고백이 첫 방송부터 스튜디오를 달군다.
이날 방송에서 딘딘은 스스로를 “최고의 연하남”이라고 소개하며 등장부터 자신감을 드러낸다. 그는 “누나들 사이에서 은근히 수요가 있었다. 30대 중반이 되면 매력이 완성된다고들 했다”며 “이제 서른여섯, 와인처럼 에이징이 끝났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본격적으로 ‘누난 내게 여자야’의 누나와 연하남들을 만나기 전, 한혜진은 “시즌1 때 가장 큰 화두가 최대 나이 차였다”고 말했다. 이에 장우영이 “최대 나이 차는 13살이었다”라고 덧붙이자, 시즌2에 몰입하기 위해 시즌1 내용을 모른 채 나온 딘딘은 “그건 좀 세다”며 놀랐다. 이어 딘딘은 “실제 연애 얘기를 해 보겠다. 제가 20대 중반쯤 저보다 5살 연상이라 30대인 누나와 만났다. 누나가 차로 집에 데려다주는데 거기서 오는 도파민이 터진다. 강변북로를 달리는 게 너무 좋아서 ‘나 집 데려다주는 여자는 누나가 처음이야’라며 소리를 질렀다”라고 연상의 여인과의 생생한 연애 경험담을 전했다. 이어 그는 “다를 줄 알았는데 어느 정도 기간이 지나면 그냥 사람 대 사람의 연애였다”라며 사랑 앞에 나이가 중요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연상연하 로맨스’ 전문가(?) 딘딘은 누나와 연하남 간에 ‘온도차’가 있을 수 있다고 예측했다. 그는 “처음 시작이 되게 어렵다. 누나는 ‘이게 될까?’ 하고, 연하남들은 ‘무조건 돼!’라고 한다”고 말했다. 한혜진은 “연하남은 그런 마음가짐인 거냐”라며 솔깃했다. 딘딘은 “왜냐하면 ‘나 남자거든’이라는 마음이 있다”며 확신에 차서 답했다. 이어 그는 “누나들이 안 된다고 그러다가, 한 번 마음을 연 순간 못 헤어 나온다”며 자칭 ‘최고의 연하남’답게 연상연하 로맨스의 매력을 장담해 기대를 모았다.
아니나 다를까, 본격 등장한 연하남들은 “나이는 중요하지 않다. 저를 동생으로 보면 기분 안 좋을 것 같다”, “제가 좋아했던 분을 뺏긴 적은 없다”, “연 하우스에서 결혼할 사람을 꼭 만나고 싶다”며 누나들을 향한 돌진을 예고했다. ‘MC 누나’ 한혜진도 “도대체 이런 분들 다 어디 있었냐”며 취향을 정조준한 연하남들의 매력에 푹 빠졌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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