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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은 가벼운 죽음”…이경제원장, 영성 통찰 ‘화제’

서정민 기자
2026-04-11 06: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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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오 이경제 원장, 타로마스터 채널 출연해 영성 통찰 전해 ‘화제’


한의사 겸 방송인 이경제 ㈜래오이경제 대표 원장이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타로마스터 정회도’에 영성 지식 권위자 ‘래오’로 출연해 막힌 운을 풀고 삶을 변화시키는 영적 지혜를 공유했다. 영성의 기초부터 사후세계, 카르마(업) 해소까지 폭넓은 주제를 아우르며 시청자들의 큰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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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원장은 영성 입문자에게 단계별 추천 도서 세 권을 소개했다. 먼저 오쇼 라즈니쉬의 저작을 통해 과도한 책임과 긴장에서 벗어나 에고로부터 자유로워지는 법을 배울 수 있다고 했으며, 롭상 람파의 ‘나는 티베트의 라마승이었다’는 영적 세계와 외계 문명에 대한 혼란을 명확히 정리해 주는 중급서로 권했다. 마지막으로 지중해의 성자로 불리는 다스칼로스의 ‘스트로볼로스의 마법사’는 영적 치유를 다루는 고급 과정으로, 영성 공부의 깊이를 더하는 데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잠과 사후세계의 연결에 대해서도 독특한 시각을 풀어놓았다. 이 원장은 “잠은 가벼운 죽음”이라며, 잠드는 순간은 아카식 레코드라 불리는 사후세계에 질문을 던지는 시간이고 잠에서 깨는 순간은 그 답을 받는 시간이라고 강조했다. 고민이 있을 때 자기 전 질문을 마음속에 품고 잠드는 습관을 10일에서 100일간 지속하면 반드시 답을 얻을 수 있다고 조언했으며, 잠에서 깨어난 직후 떠오르는 생각을 메모하는 습관도 함께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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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마와 영적 치유에 관해서는 병이나 불운이 육체적 원인 외에 전생의 업과 인과관계가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영적 에너지를 통해 병을 치유하는 신유(神癒)의 과정도 소개했는데, 대상의 에너지를 리딩하고 이미지를 그려 주파수를 보내는 방식으로 이뤄진다고 설명했다. 다만 모든 업이 곧바로 해소되는 것은 아니며, 정해진 카르마의 시간이 지나야 풀리는 경우도 있다는 현실적인 조언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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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마스터 정회도’

깨달음에 대해서는 “인간은 기억상실증에 걸린 신”이라는 비유로 아트만(나)과 브라만(우주)이 본래 하나임을 강조했다. 작은 촛불도 거대한 태양과 같은 불꽃을 지니고 있듯, 인간 역시 우주의 근원과 연결된 존재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깨달음이란 초능력이 생기는 특별한 사건이 아니라, 삶의 모든 의문이 사라져 ’화연통(훤히 보이는 상태)’에 이르는 것이라는 정의는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남겼다.

한편 이 원장은 최근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강릉아산병원에 1억 원을 기탁해 누적 기부액 2억 원을 달성하는 등 한방·스포츠·사회공헌을 넘나드는 남다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