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재중의 부모님이 히밥의 어마어마한 먹방에 경악했다.
이날 김재중은 부모님께 “처음으로 여자 손님을 초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부모님은 한껏 기대에 부풀어 본인들이 바라는 며느리상까지 이야기하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김재중은 “요즘 방송에서 보면 무리하는 것 같더라”라며 콩함박스테이크 등 그녀(?) 맞춤 요리들을 만들었다. 이에 ‘편스토랑’ 식구들도 “연예인인가 봐”라며 김재중 몰이를 시작해 폭소를 안겼다.
잠시 후 도착한 손님의 정체는 히밥이었다. 김재중과 히밥은 방송에서 만나 절친한 사이가 됐다고. 히밥의 정체를 모르는 김재중의 부모님은, 멀찍이 앉아 안 보는 척하면서도 미어캣 모드로 힐끔힐끔 아들과 히밥의 대화를 지켜봤다. 그러다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이끌리듯 식탁으로 온 김재중의 아버지는 “정말 복스럽게 먹는다”, “맛있게 먹어서 예쁘다”라며 김칫국을 마셔 웃음을 줬다.
마찬가지로 김재중 부모님이 무슨 오해를 하고 있는지 모르는 히밥은 능청스럽게 부모님의 질문에 맞장구쳤다. 이에 부모님 마음속 며느리감으로서 히밥의 점수가 수직 상승했다. 김재중 아버지는 다음에 만나면 맛있는 곱창을 사주겠다는 약속을 하기도. 부모님의 김칫국을 지켜보던 김재중은 “이러면 안 되는데…”라며 이마를 짚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계속되는 히밥의 압도적 먹방 차력쇼에 순식간에 분위기는 ‘경악’으로 바뀌었다. 이날 히밥은 콩함박스테이크 4인분, 부침개 한 접시, 방울토마토 한 접시, 소곱창 22인분(무려 4kg), 김재중 어머니가 직접 만들어 주신 비빔국수 10인분까지 총 36인분의 식사를 한 번에 클리어했다. 김재중 어머니는 “나 기절할 것 같아”라며 혀를 내두르기도. 김재중 아버지는 곱창 사주겠다는 약속 때문에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을 보여 ‘편스토랑’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40분 ‘불금야구’ 중계가 끝나는 대로 방송된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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