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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주영, 비출혈 수술 근황

서정민 기자
2026-02-16 07:3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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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주영, 비출혈 수술 근황 ©bnt뉴스

배우 차주영이 장기간 반복된 비출혈(코피) 증상으로 이비인후과 수술을 받은 가운데, 과거 심각했던 출혈 당시 모습을 공개해 팬들의 걱정이 이어지고 있다.

차주영 소속사 고스트 스튜디오는 지난달 25일 공식 입장을 통해 “차주영 배우가 건강상 사유로 예정돼 있던 공식 일정 및 일부 활동에 당분간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장기간 지속된 반복적인 비출혈(코피) 증상으로 그동안 정밀 검사와 치료를 받아왔으며, 의료진 소견에 따라 더 이상 미루기 어려운 이비인후과 수술을 진행하게 됐다”며 “현재는 수술 후 회복 및 경과 관찰이 필요한 단계로, 회복 기간 동안 작품 홍보 활동을 포함한 공식 일정 참여가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안정적인 회복을 위해 당사는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충분한 치료 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인사드리겠다”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차주영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5년 전”이라는 글과 함께 과거 비출혈로 고통받던 당시의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과 사진에는 아스팔트 바닥과 세면대가 붉은 피로 흥건하게 젖어 있는 충격적인 모습이 담겨 있다. 차주영은 “코피가 안 멈춰. 또 시작”, “한 시간 넘게”라는 설명을 덧붙이며 당시 심각했던 상황을 전했다.

특히 스테인리스 용기를 가득 채울 정도로 많은 양의 출혈이 이어졌고, 결국 병원 응급실로 추정되는 곳에서 링거를 맞는 모습도 공개됐다.
차주영은 “눈 떠 보면. 잘 나아서 다신 이런 일 없게 해주길. 제발”이라며 완쾌를 향한 간절한 바람을 드러냈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팬들은 “생각보다 훨씬 심각했다”, “저 정도면 얼마나 힘들었을지 상상도 안 된다”, “이제는 괜찮은 게 맞느냐”, “수술 잘 받았다니 다행”, “지금은 활동보다 건강이 먼저” 등 걱정과 응원의 메시지를 쏟아냈다.

1990년생인 차주영은 2016년 드라마 ‘치즈 인 더 트랩’으로 데뷔한 후 ‘구르미 그린 달빛’,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등 다수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2022년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최혜정 역을 맡아 대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주목받았다.

차주영은 오는 28일 개봉하는 영화 ‘시스터’에서 거액의 몸값을 노리고 동생에게 납치당한 인질 소진 역을 맡았으나, 건강상의 이유로 홍보 활동에는 참여하지 못했다.

또한 3월 방영 예정인 ENA 월화드라마 ‘클라이맥스’에도 출연할 예정으로, 당분간 치료와 회복에 집중한 뒤 건강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만날 전망이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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