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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사랑꾼’ 럭키 인도 대저택

서정민 기자
2026-01-20 07:32:35
럭키, 인도 본가 3층 대저택 공개…“엘리베이터·수천만원 금 예물에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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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사랑꾼’ 럭키 인도 대저택 (사진=TV조선)

방송인 럭키가 아내와 함께 인도 신혼여행에서 3층 규모의 본가 대저택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19일 밤 10시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럭키 부부가 인도 최대 명절인 디왈리 축제 기간에 맞춰 고향 뉴델리를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럭키는 이날 방송에서 뉴델리에 위치한 3층짜리 대주택을 소개했다. 앞서 여러 방송을 통해 인도에 집을 9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던 럭키의 본가는 화려한 엘리베이터까지 설치되어 있어 눈길을 끌었다. 럭키는 “엘리베이터 되게 예쁘지 않냐. 인도 주택에서는 이런 엘리베이터가 인기”라고 설명했다.

럭키 부부는 공항 도착 직후 전용 허니문 차량을 이용했으며, 인도 전통 시장을 방문해 화려한 전구 장식들을 구경하며 축제 분위기를 만끽했다. 럭키는 축제 시기에 맞춰 아내와 함께 고향을 찾은 것에 대해 운명적인 신기함을 표현했다.

럭키는 아내를 위해 초호화 드레스 편집숍 투어를 준비했다. 발리우드 톱 배우들이 즐겨 찾는다는 이 VVIP 매장은 장총을 든 경호원들이 삼엄하게 입구를 지키고 있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매장에서 가장 비싼 드레스는 약 3천만 원을 호가했으며 무게만 20kg이 넘었다. 럭키는 “수입차 한 대 값이다”며 경악했고, “옷을 들고 도망가기도 힘들겠다”는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직원은 해당 제품에 대해 “모든 장식이 다 들어간 3D 블라우스”라고 소개했다.

붉은빛의 화려한 인도 전통 의상을 입은 아내의 모습에 럭키는 “진짜 이쁘다, 어떻게 이렇게 인도 옷이 잘 어울리냐”며 연신 감탄을 쏟아냈다.

쇼핑 이후 럭키 부부는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했던 럭키의 어머니를 만나기 위해 본가를 방문했다. 어머니는 빨간 가루(띠카)를 찍는 인도 전통 인사로 며느리를 환대했으며, 행운을 상징하는 가네샤 신 조각상과 결혼한 사람들이 착용하는 목걸이 망갈수트라, 꽃, 손편지, 두파타를 선물했다.

럭키 어머니는 “두 사람이 오는 날을 매일 세고 있었다. 건강이 안 좋은데 다른 사람들이 아들과 며느리를 기다리면서 얼굴이 좋아진 것 같다고 하더라. 우리 집에 새로운 행복이 찾아왔고 그보다 큰 기쁨은 있을 수 없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럭키와 아내는 어머니를 위해 한국에서 정성껏 준비한 금반지와 목걸이, 팔찌 세트를 선물했다. 럭키는 “금값이 두 배로 올랐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이에 화답하듯 럭키의 어머니는 “인도는 결혼할 때 여자에게 선물하는 문화가 있다”며 며느리에게 금팔찌 4개를 선물했다. 황보라는 스튜디오에서 “저 정도면 몇 천만 원 하겠다”며 놀라워했다. 어머니는 여기에 더해 “막내 며느리 주려고 사두고 보관만 한 거다”며 30년 된 가업의 상징인 목걸이도 전달했다.

럭키는 “엄마랑 며느리랑 주얼리샵 온 거 같다”며 훈훈한 분위기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럭키는 어머니에게 한복을 선물했고, 이후 아내와 함께 한복으로 갈아입어 어머니에게 절을 올렸다. 이를 지켜보던 정이랑은 “나 아들 어떻게 보내냐. 6살인데 벌써 걱정된다”고 말했다. 황보라도 “못 보낸다. 뭐 주는 것도 걱정이다. 며느리한테 주기도 싫다”며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대저택의 엘리베이터부터 고가의 전통 의상, 진심이 담긴 수천만 원대 예물 교환까지 더해진 이번 인도 허니문은 단순한 여행을 넘어 두 가족이 하나가 되는 감동적인 순간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인상을 남겼다.

한편 럭키는 지난해 9월 28일 서울 모처에서 승무원 출신 비연예인 한국인 여성 신혜은 씨와 결혼식을 올렸으며, 지난 6일 첫 딸을 품에 안았다.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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