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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연애4’ 최종회, 현커 탄생?

서정민 기자
2026-01-20 07:22:59
‘환승연애4’ 최종 선택 D-1, 현커 탄생할까…출연진 인스타그램 공개로 관심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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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연애4’ 최종회, 현커 탄생? (사진=티빙)

티빙 오리지널 예능 ‘환승연애4’가 최종회를 하루 앞두고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출연진들의 인스타그램이 속속 공개되며 현실 커플(현커) 탄생 여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19일 ‘환승연애4’ 출연진들이 인스타그램 활동을 본격 시작했다. 곽민경은 기존 계정에 새 게시물을 올리며 팬들과 소통을 시작했고, 팔로워는 23만 명을 넘어섰다. 조유식의 계정은 지난해 8월 개설됐으며 현재 팔로워 7만 명을 기록 중이다.

이달 새로 개설된 계정들도 눈길을 끈다. 신승용은 4만 명, 정원규는 6만 명, 박지현은 9만 명, 김우진은 7만 명, 홍지연은 6만 명, 최윤녕은 6만 명, 이재형은 5만 명의 팔로워를 각각 모았다. 다만 성백현과 박현지의 인스타그램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시즌에는 무용수 조유식(25세)과 곽민경(24세)부터 배우 성백현(27세), 의사 신승용(33세), 승무원 박현지(28세), 한의사 정원규(32세), 연기 강사 박지현(27세), 요식업 종사자 김우진(29세), 웹 디자이너 홍지연(27세), 바리스타 이재형(26세), 패션 브랜드 회사원 최윤녕(25세)까지 폭넓은 연령대와 직업군이 출연했다. 특히 8년 장기 연애 커플부터 최근 이별한 커플까지 다양한 연애 스토리가 펼쳐지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지난 14일 공개된 20회에서는 X 데이트를 통해 입주자들이 그동안 전하지 못했던 진심을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상처를 감추기 위해 모질게 대했던 이들은 자신의 행동을 되돌아보며 사과를 건넸고, 오해로 끝날 뻔했던 관계들은 마음의 응어리를 풀며 아름다운 마무리를 지었다.

홍지연은 재회를 바라는 김우진에게 마지막을 암시하는 듯한 태도를 보였고, 박지현은 변화를 다짐하는 정원규의 말에도 불안함을 쉽게 놓지 못했다. 조유식과 시간을 보낸 곽민경은 이제서야 이별을 실감하며 눈물을 흘렸지만 그의 선택을 존중하는 성장한 면모를 보였다. 최윤녕과 이재형은 오해를 해소하며 가장 성숙한 X 데이트로 눈길을 끌었다.

쌍방 비밀 데이트에서는 예측 불가한 상황이 펼쳐졌다. 박현지와 조유식은 서로에 대한 호감은 여전했지만 미래 가치관을 두고 미세한 균열을 보였다. 조유식과 쌍방 데이트를 마친 뒤에도 박현지는 다시 대화를 요청하며 신중한 태도를 유지했다. 박지현과 정원규는 선택에 따른 책임의 무게 앞에서 혼란스러워하며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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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연애4’ 최종 선택, 현커 탄생? (사진=티빙)

‘환승연애4’는 15주 연속 주간 유료가입기여자수 1위를 차지하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다들 마음속 진심은 미움이 아니라 그리움인 것 같아”, “최종화에서 너무 울 것 같은데”, “모두가 해피엔딩이길” 등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4MC 사이먼 도미닉, 이용진, 김예원, 유라는 게스트 김요한과 함께 입주자들의 진심에 깊이 공감하며 몰입을 더했다. 유라는 “늘 당연하게 여겼던 데이트가 마지막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하면 무너질 것 같다”며 눈시울을 붉혔고, 김요한 역시 “마지막이 될 수도 있으니까 진실한 얘기를 내놓은 것 같다”고 공감을 표했다.

격렬한 감정의 소용돌이가 지나간 뒤 이들이 어떤 선택으로 서로의 이야기에 마침표를 찍을지, 현실 커플이 탄생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환승연애4’ 최종회는 오는 21일 오후 6시 티빙을 통해 공개된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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