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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N' 초록색 곰탕

최지윤 기자
2026-01-19 16:5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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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N' (오늘엔) MBC

'오늘N' (오늘엔)은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생활의 지혜와 함께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를 들려줌으로써 소통의 창구 역할을 한다. 또한, 다양한 맛집과 시대의 트렌드와 각종 핫한 이슈까지 포괄하여 시청자들의 거실을 찾아가는 양질의 정보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ㆍ'오늘N' (오늘엔) 오늘의 이야기는?

초록초록한 곰탕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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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N' 퇴근후N, 접시 수육, 캐비어 명란 구이(오늘엔) MBC

[퇴근후N] 초록초록한 곰탕의 비밀

MBC '오늘N'은 서울 합정동 초록색 곰탕 맛집으로 향했다. '휘슐랭' 그가 선택한 오늘의 메뉴는 곰탕이다. 하지만 이곳의 곰탕은 우리가 흔히 아는 뽀얀 국물의 그것과는 차원이 다르다. MZ세대의 발길을 사로잡은 이 가게의 주인장은 올해로 개업 2년 차를 맞은 35세 청년 사장 김도균 씨다. 그는 기존 곰탕의 공식을 과감히 깨고 자신만의 독창적인 '초록색 곰탕' 세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이곳 곰탕의 가장 큰 특징은 단연 시선을 압도하는 초록빛 국물이다. 사골을 푹 고아 만든 맑고 깊은 육수에 시금치, 케일, 미나리, 청양고추 등 녹색 채소만을 갈아 만든 특제 양념장이 더해져 탄생한 색감이다. 여기에 향긋함을 더해줄 싱싱한 미나리 고명까지 듬뿍 올리면, 눈과 입이 동시에 즐거운 초록색 곰탕이 완성된다. 곰탕 맛의 화룡점정은 김치다. 이곳의 겉절이는 유자청과 얇게 썬 유자 껍질을 넣어 버무려내 상큼한 향이 일품이다.

이 집의 별미는 곰탕뿐만이 아니다. 부드럽게 삶아낸 소고기 사태 수육에 매콤 새콤하게 무친 미나리 파채를 곁들인 '접시 수육'은 퇴근길 직장인들의 술안주로 인기가 높다. 특히 찜기에 한 번 쪄낸 저염 명란젓을 수육에 올려 먹으면 환상적인 궁합을 자랑한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미식가 휘슐랭의 호기심을 자극한 특별 메뉴, 바로 '캐비어 명란 구이'다. 노릇하게 구운 명란 위에 세계 3대 진미로 꼽히는 고급 식재료 캐비어를 올려내어 곰탕집에서는 상상하기 힘든 럭셔리한 미식 경험까지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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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N' 퇴근후N, 접시 수육, 캐비어 명란 구이(오늘엔) MBC

'오늘N' (오늘엔)은 매일 저녁 6시 5분에 MBC에서 방영되는 시청자 친화적인 맛집 정보 프로그램이다.

'오늘N' (오늘엔)은 오늘의 맛집을 소개하며  '퇴근후N', '이 맛에 산다', '저 푸른 초원 위에', '점심N', '할매식당', '좋지 아니한가(家)' 등의 코너가 함께한다. 현장의 열기를 생생하게 전달하고, 세상의 모든 재미와 소식을 놓치지 않는 이 프로그램은 시청자들에게 맛집에 대한 편안함과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친구 같은 존재다. 베테랑 제작진이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직접 탐방하여 살아 있는 정보, 숨겨진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발굴한다.

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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