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 경기에서 패하면 선수가 방출됩니다.”
채널A ‘야구여왕’ 블랙퀸즈가 선수 방출이라는 위기 속 사생결단의 각오로 5차전에 돌입한다.
이날 박세리 단장은 선수들에게 “한 번 더 패하면 창단식에서 예고했던 대로 선수 방출이 있을 것”이라고 발표한다. 분위기가 얼어붙은 가운데, 주수진은 “정말 이기고 싶고 너무 간절하다”고 털어놓고, 주장 김온아 역시 “절대 지지 않겠다”며 굳은 각오를 드러낸다.
직후 선수들은 몸을 아끼지 않는 강도 높은 훈련에 돌입하고, 선수들의 달라진 모습에 추신수 감독은 “잘하네! 이제 좀 야구선수 같다”며 만족스런 미소를 짓는다.
정식 경기 5차전에서는 공·수를 가리지 않는 블랙퀸즈의 총력전이 펼쳐진다. 김온아를 필두로 간판 타자인 신소정, 송아가 묵직한 장타와 우중간을 가르는 안타를 터뜨려 현장을 뜨겁게 달구는 것.
또 이날의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온타니’ 김온아는 빠른 구속으로 상대 타자를 루킹 삼진으로 아웃시켜 환호성을 자아낸다.
이에 더그아웃에서는 “이게 무슨 일이야!”라는 감탄이 터져 나온다. 선수 방출이라는 극한의 상황 속, 완전히 각성한 블랙퀸즈가 5차전에서 도파민이 제대로 터지는 경기를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원팀’으로 뭉친 블랙퀸즈의 혹독한 훈련 과정과, ‘사생결단’ 각오로 다섯 번째 정식 경기에 나선 이들의 활약상은 20일 화요일 밤 10시 방송되는 채널A ‘야구여왕’ 9회에서 만날 수 있다.
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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