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ccer

맨체스터 더비→아시안컵, 쿠플에서 선보이는 빅 매치

윤이현 기자
2026-01-16 14:21:04
기사 이미지
‘맨체스터 더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vs 맨체스터 시티 (제공: 쿠팡플레이)


‘맨체스터 더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vs 맨체스터 시티


19세기부터 이어진 두 명문 구단의 지역을 건 자존심 대결 ‘맨체스터 더비’가 성사된다.

1881년 첫 경기 이후 140년 넘게 이어진 라이벌리는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빅매치로 손꼽힌다. 산업 혁명의 중심지에서 시작된 두 팀의 역사는 통산 197회의 기록으로 남았다. 상대 전적은 맨유가 80승으로 앞서 있으나 현재 리그 순위는 2위 맨시티가 7위 맨유에 우위로 예측할 수 없는 승부가 펼쳐질 전망. 

브라이언 음뵈모, 아마드 디알로가 국가대표 차출 이후 복귀하는 맨유는 요슈코 그바르디올과 후뱅 디아스 등 주축 센터백이 부상으로 결장하는 맨시티를 꺾게 되면 후반기 새출발에 탄력을 더할 수 있다.

특히 후벵 아모링 감독의 사임 이후, 위기의 팀을 구하기 위해 부임한 맨유의 전설 마이클 캐릭의 임시 사령탑 데뷔 무대로 이번 경기가 낙점돼 축구 팬들을 흥분시키고 있다. 은퇴 후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캐릭은 맨유의 코치로 일하던 2021년 11월, 솔샤르 감독 경질 후 감독대행을 맡아 치른 경기에서 2승 1무의 성적을 얻어내기도 했다. 선수 시절 5번의 리그 우승을 이끈 그가 벤치에서 맨시티를 상대로 어떤 전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축구의 도시 맨체스터를 상징하는 두 라이벌이 다시금 써내려 갈 운명적 서사의 결말은 쿠팡플레이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깊이 있는 경기 분석을 원한다면 장지현 해설위원과 양동석 캐스터가 중계를 맡는 전문 해설 피드, 실시간 반응을 즐기고 싶다면 맨유 열혈 팬인 크리에이터 감스트의 피드를 선택할 수 있다.

기사 이미지
‘AFC U23 아시안컵 8강전’ 대한민국 vs 호주 (제공: 쿠팡플레이)

‘AFC U23 아시안컵 8강전’ 대한민국 vs 호주


조별리그 2위로 극적인 8강행 티켓을 따낸 U23 대표팀, 단판 토너먼트에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할까?

첫 경기인 이란전부터 대표팀은 핵심 공격자원 강상윤(전북 현대)이 부상으로 조기 이탈하는 위기를 겪었다. 이어진 경기에서도 고전한 끝에 마지막 13일, 우즈베키스탄전에서 패하며 1승 1무 1패의 성적표를 받아든 이민성호. 조별리그에서 얻은 교훈을 바탕으로 전열을 재정비하는 것이 절실하다

대표팀의 8강전 상대는 D조 1위 호주. 지난 15일, 이라크와의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호주는 단단한 체력과 무서운 집중력으로 후반 추가시간에만 2골을 몰아쳐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호주를 공략하기 위해서는 10일 레바논전에서도 활약한 강성진(수원 삼성)·정재상(대구 FC) 등 빠른 침투와 역습에 강한 공격진이 상대의 허점을 효과적으로 파고드는 것이 관건이겠다.

한편, 호주전에서 승리해 4강에 올라가면 일본 vs 요르단전의 승자와 맞붙어 한일전 성사 여부 역시 주목되는 상황. 아시아의 강호들을 상대로 매 경기 물러설 수 없는 승부를 앞둔 한국 축구의 ‘젊은 피’ U23 대표팀에게 더 뜨거운 응원이 필요한 시간이다.

기사 이미지
EFL 챔피언십 ‘코리안 더비’ 스완지 시티 vs 버밍엄 시티 (제공: 쿠팡플레이)

새해에도 코리안 리거의 질주는 계속된다 - EFL 챔피언십 ‘코리안 더비’ 스완지 시티 vs 버밍엄 시티


엄지성 vs 백승호, EFL 챔피언십에서 맹활약 중인 두 한국인 선수의 코리안 더비가 찾아온다.

각각 스완지 시티와 버밍엄 시티에서 뛰고 있는 이들이 맞붙은 최근 5경기에서 2승 1무 2패의 팽팽한 균형을 이루고 있다. 마지막 경기인 지난해 9월 20일 경기로 백승호가 선발 출전한 버밍엄이 승리를 거둔 바 있다.

한편, 오는 18일 펼쳐질 리그 27라운드 대결에서는 최근 나란히 골을 기록하는 등 우수한 경기력을 보이는 두 선수가 코리안 더비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갈지 주목된다. 찬스 메이킹에 강한 엄지성의 전방 압박과 중원 사령관으로서 팀의 공격을 빌드업하는 백승호의 탈압박 싸움에서 어느 쪽이 승리의 한방을 만들어낼까?

국내 축구 팬들에게는 어느 팀이 이겨도 행복한 승부가 될 ‘코리안 더비’에서 맞붙을 두 선수의 활약상을 기쁜 마음으로 지켜보자.

기사 이미지
‘프리미어리그’ 맨시티 vs 울버햄튼 원더러스 (제공: 쿠팡플레이)

‘프리미어리그’ 맨시티 vs 울버햄튼 원더러스


프리미어리그 유일의 코리안 리거, 울버햄튼 원더러스의 ‘The Korean Guy’ 황희찬이 리그 2위 맨체스터 시티 사냥에 나선다.

오는 24일 울버햄튼은 맨시티와 리그 23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있다. 정규시즌 반환점을 지난 현재 상황에서 울버햄튼은 20위로 부진하며 강등의 가능성을 피할 수 없게 됐다. 그 가운데 황희찬이 최근 3경기 1골 2도움으로 경기력을 끌어올리며 팀을 부진의 늪에서 끌어올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상승세를 이어가는 길목에서 만난 맨시티는 황희찬에게도 남다른 의미를 갖는 팀이다.

지금도 맨시티의 지휘봉을 잡고 있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지난 2023년 9월 30일 울버햄튼전을 앞둔 인터뷰에서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 한국인 선수(The Korean Guy)의 공격력을 높이 평가했다. 그리고 하루 뒤 경기에서 황희찬이 결승골을 기록, 6연승을 달리던 맨시티에게 시즌 첫 패배를 선사하며 국내 팬들에게 통쾌함을 안겼다.

프리미어리그 절친 엘링 홀란드와 맨시티에 맞서 원정 경기를 치르는 황희찬이 만들어낼 깜짝 반전을 기대해보자.

윤이현 기자
bnt뉴스 라이프팀 기사제보 life@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