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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근우의 야구인생’ 신민재 각오

서정민 기자
2026-01-16 07:5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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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근우의 야구인생’ 신민재 각오 (사진=유튜브)

LG트윈스 신민재가 다가오는 시즌 목표와 2026 WBC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신민재는 15일 공개된 유튜브 ‘정근우의 야구인생’에서 “원래는 비시즌에 인천에서 운동했는데 올해부터는 잠실에서 하고 있다”며 “생각보다 너무 많은 선수들이 나와서 벌써부터 운동을 하고 있어 놀랐다”고 말했다.
 
신민재는 LG 트윈스 선수들과 코칭스태프들의 열정에 대해 설명하며 “보통 미국 캠프에 가면본 운동이 9시부터임에도 선수들이 6시에 일어나서 7시 버스를 타고 이동해 7시 30분부터 웨이트를 시작한다”며 “그런데 선수들보다 트레이너들이 먼저 나와 운동을 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선수들보다 코칭 스태프들이 더 부지런하게 움직인다는 것.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지난 시즌보다 다가오는 시즌에 조금 더 많은 경기에서 타율이던 수비이닝이던 기록으로던 성장하는 선수가 되는 것, 조금이라도 더 오래 선수생활을 하는 것이 목표다”며 “힘든 과정을 통해 올라온 소중한 자리를 놓치고 싶지 않다는 마음이 가장 크다”고 말했다.
 
신민재는 오는 3월부터 시작하는 2026년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에 대한 각오도 들려줬다. 신민재는 지난 2025 K-베이스볼 시리즈를 회상하며 “빠른 볼 치는 연습을 많이 했다. 직구 승부를 하려고 했던 게 결과가 좋았다”고 말했다. 2025 K-베이스볼 시리즈에서 우리 대표팀은 일본과 경기에서 패배했지만 신민재는 1차 전에서만 4타수 3안타 2득점을 기록, 일본을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였다. 신민재는 “일본과 하면 꼭 이기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고 승리를 다짐했다.
 
한국 야구 대표팀은 2015년 프리미어12 준결승 이후 일본을 상대로 단 한 번도 승리하지 못했다. 올해 WBC는 3월 5일 개막해 도쿄, 휴스턴, 산후안, 마이애미에서 진행되며 한국이 포함된 C조는 도쿄에서 경기를 진행한다. 한국대표팀은 일본, 호주, 체코와 함께 조별 리그를 치를 예정이다. 대표팀은 지난 9일 사이판으로 전지훈련에 나서며 본격적으로 WBC를 준비 중이다.
 
이날 ‘야구인생’에서 신민재는 1군과 2군을 오가며 실력을 쌓기 위해 했던 노력했던 순간들, 2025 KBO 리그 중 폰세, 와이즈 등 최고의 투수진들과 맞대결, LG의 팀 분위기 등 다양한 이야기들을 들려줬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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