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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녹, 은가은 라디오 스페셜 DJ

서정민 기자
2026-01-15 08:5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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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녹, 은가은 라디오 스페셜 DJ (사진=KBS)

가수 겸 배우 에녹이 감미로운 보이스로 청취자들에게 마성의 귀호강 타임을 선사했다.

에녹은 지난 14일 공개된 KBS 2라디오 Happy FM(수도권 주파수 106.1MHz) ‘은가은의 빛나는 트로트’의 ‘빛나는 초대석’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진솔한 토크와 폭풍 성량 라이브를 선보이며 청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에녹과 ‘은가은의 빛나는 트로트’는 오랜 인연을 자랑한다. 에녹은 매년 이 프로그램에 빠짐없이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고, DJ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활약해왔다.

이날 ‘육각형 인재’, ‘만능 엔터테이너’라는 소개와 함께 뜨거운 환대를 받은 에녹은 연말 디너쇼와 현재 천재 소설가 ‘김해진’ 역으로 출연 중인 뮤지컬 ‘팬레터’, 그리고 2월 개최 예정인 첫 일본 콘서트 준비로 바쁜 근황을 전했다. 이어 ‘팬레터’의 넘버를 즉석에서 라이브로 선보이며 청취 열기를 끌어올렸다.

특히 이날 은가은은 오는 2월 말 출산 휴가를 떠나는 2주간을 에녹이 스페셜 DJ로 채울 예정이라고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빛나는 트로트’의 스페셜 DJ ‘녹디’로 변신할 에녹의 라디오 진행에 팬들과 청취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에녹은 ‘30초 셀프 홍보 타임’ 코너에서 순발력을 발휘했고, ‘니가 올래 내가 갈까’를 라이브로 부르며 청취자들과 완벽한 ‘밀당’을 선보였다. ‘에녹의 빈칸 토크~!!’ 코너에서는 공연 중 가장 당황스러웠던 팬의 이야기, 새해 부모님에게 가장 먼저 들었던 잔소리 등 솔직한 매력을 공개했다.

또한 ‘사랑은 마술처럼’과 ‘미스터 스윙(Mr. SWING)’ 등 지난해 발표한 신곡들을 라이브로 들려주며 뮤지션으로서의 폭넓은 스펙트럼을 과시했다.

지난 2025년을 뮤지컬과 방송, 미니 앨범 발매, 첫 단독 콘서트까지 다채롭게 채우며 ‘에녹의 해’로 장식한 그는 올해도 바쁜 행보를 예고했다.

오는 21일에는 호텔 인터불고 대구 컨벤션홀에서 ‘에녹 2026 새해맞이 디너쇼’를 개최한다. 지난해 12월 24일 크리스마스 디너쇼에 이은 두 번째 디너쇼로, 문화 예술을 통한 연대와 나눔의 가치를 전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티켓 판매금 전액이 기부될 예정이다.

에녹은 디너쇼와 함께 뮤지컬 ‘팬레터’ 10주년 기념 공연에 출연하고, 오는 2월 13일 일본 도쿄 니혼바시 미츠이홀에서‘ 에녹(ENOCH) 1st 콘서트 in Japan’을 개최할 예정이다. 가수와 배우를 넘나드는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에녹의 2026년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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