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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우리’ 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서정민 기자
2026-01-05 07:5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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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우리’ 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사진=소박스)

지난 12월 31일 개봉한 영화 ‘만약에 우리’가 개봉 이후 5일 연속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입소문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만약에 우리’는 1월 5일 오전 7시 기준 누적 관객수 49만3122명을 기록했다. 개봉 첫 주말 전체 영화 박스오피스에서 ‘주토피아 2’를 제치고 2위에 올랐다.

특히 지난 주말 동안 ‘아바타: 불과 재’, ‘주토피아 2’보다 높은 좌석 판매율을 기록하며 전국 극장에서 매진 세례를 받았다. ‘만약에 우리’는 할리우드 대작들 사이에서 한국 영화의 공감력으로 대등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는 평가다.

관객 만족도도 높다. CGV 골든에그지수는 개봉 5일 내내 97~98%를 유지 중이다. 다양한 연령층의 남녀 관객들 사이에서 ‘어른 멜로’에 대한 갈증을 해소했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관람객들은 “너무 짠했던 나의 이야기”, “당신 세대에 ‘건축학개론’이 있다면 우리 세대엔 ‘만약에 우리’가”, “‘라라랜드’ 같다더니 정말 여운이 2주 가는 중” 등 공감 어린 후기를 남기며 입소문을 확산시키고 있다.

‘만약에 우리’는 뜨겁게 사랑했던 은호와 정원이 10년 만에 우연히 재회하며 기억의 흔적을 펼쳐보는 현실 공감 연애 영화다. 구교환, 문가영이 주연을 맡았으며 김도영 감독이 연출했다. 쇼박스가 배급을 맡았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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