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면가왕’ 10주년 특집 ‘더 파이널 마스크’에서 마지막까지 왕좌를 지키며 치열한 접전을 펼친 현 가왕 ‘백발백중 명사수’의 정체는 가수 테이였다. 4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역대 레전드 가왕들이 총출동해 최후의 1인을 가리는 파이널 대결이 진행됐다.
이날 ‘명사수’는 5연승 가왕다운 내공이 돋보이는 무대로 판정단의 마음을 울렸다.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깊은 감성으로 무대를 꽉 채운 그는 아쉽게도 레전드 가왕들의 공세를 막아내지 못하고 가면을 벗게 됐다. 정체를 공개한 테이는 “쟁쟁한 분들과 겨룰 수 있어 영광이었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테이는 과거 ‘복면가왕’ 출연 당시에도 가왕에 등극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으며, 이번 재도전에서 5연승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발라드 황태자’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테이는 “앞으로도 가수로서, 그리고 다양한 분야에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전하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10년 역사를 마무리하는 자리에서 유종의 미를 거둔 테이의 무대는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