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해 개봉을 앞둔 영화 ‘마이 선샤인’이 향기 브랜드 포스테스와 함께 향기 상영회를 개최한다.
영화 ‘마이 선샤인’은 첫눈과 함께 처음으로 잘하고 싶은 것이 생긴 타쿠야의 잊지 못할 겨울 이야기를 그린다. 데뷔작으로 ‘국제영화제 최연소 수상’ 타이틀을 획득한 오쿠야마 히로시 감독의 두 번째 영화로 제77회 칸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 초청을 비롯해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피겨 스케이팅을 소재로 이제껏 없던 서정성을 담아낸 보석 같은 작품이라는 찬사를 모았다.
해당 영화와 향기 브랜드 포스테스의 특별한 만남이 화제다. 오는 1월 9일 CGV 동대문에서 홋카이도 올로케이션으로 촬영된 영화와 홋카이도 오타루에서 영감받은 향기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향기 상영회를 개최한다. 이번 상영회는 포스테스 프롬 오타루 향수가 분사된 상영관에서 영화를 상영하며, 같은 향기를 담은 프롬 오타루 샤쉐를 관객 전원에게 증정한다.
이번 상영회에서 경험할 수 있는 포스테스 프롬 오타루 향수와 샤쉐 제품은 맑은 그린티 향기와 화이트 플로럴, 머스크가 조화를 이룬 은은하고 깨끗한 향으로, 일본 홋카이도의 작은 항구 도시 오타루에서 영감을 받아 빛나는 램프의 따스함과 겨울 바람의 싱그러움이 느껴지는 향기를 담았다.
일본 겨울 여행의 대명사인 홋카이도를 접점으로 기획된 이번 향기 상영회는 장면마다 그림과 같은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오쿠야마 히로시 감독 특유의 미학과 프랑스어로 우체국을 뜻하는 포스테스(Postes)의 감성과 향기가 어우러져 한층 짙은 여운과 잔상을 남기는 체험형 상영회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영화 ‘마이 선샤인’ X 포스테스 향기 상영회에 관한 자세한 내용과 예매는 추후 CGV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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