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사당귀)에 옥상달빛 김윤주가 새로운 보스로 합류한다.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사당귀)에 새로운 보스가 합류한다. 감성 듀오 ‘옥상달빛’의 멤버이자 와우산레코드의 수장인 김윤주가 ‘사당귀’를 통해 보스로서의 일상을 공개한다. ‘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대한민국 각계각층 보스들이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는 자발적 역지사지 및 자아성찰 프로그램이다. ‘사당귀’는 지난 방송에서 최고 시청률 6.8%(닐슨 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185주 연속 동시간대 예능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김윤주는 자신만의 독특한 아티스트 영입 비결을 공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김윤주가 밝힌 필승 전략의 핵심은 바로 남편인 10CM 권정열이다. 김윤주는 와우산레코드의 1호 아티스트인 장들레를 영입할 당시의 일화를 털어놓는다. 김윤주는 당시 장들레에게 “내 남편이 10CM야”라는 말 한마디로 회사의 재정적 안정성을 확실하게 어필하며 영입에 성공했다고 고백한다. 대표의 솔직하고 유쾌한 영입 비하인드 스토리에 출연진 모두가 박장대소했다는 후문이다.
김윤주와 권정열은 올해로 결혼 12년 차를 맞은 뮤지션 부부다. 10CM(십센치) 권정열은 ‘아메리카노’, ‘봄이 좋냐??’, ‘너에게 닿기를’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고 있으며, 현재 KBS 음악 프로그램 ‘더 시즌즈- 10CM의 쓰담쓰담’ MC로도 활약 중이다. MC 김숙이 “남편에게 라이벌 의식을 느끼지는 않나?”라고 묻자 김윤주는 “저는 라이벌 축에도 못 낀다”라고 겸손하게 답한다. 이어 김윤주는 “매일 아침 남편에게 90도로 깍듯하게 인사한다”라며 진심 어린 감사를 표해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낸다.
이번 ‘사당귀’ 방송에서는 김윤주와 권정열 부부가 거주하는 단독주택이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 두 사람의 집은 마치 동화 속 풍경을 연상시키는 아기자기하고 따뜻한 화이트 톤 외관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내부는 김윤주와 권정열의 취향을 고스란히 반영한 모던 화이트 인테리어로 꾸며져 감탄을 자아낸다. 평소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MC 김숙조차 “집이 너무 예쁘다”라며 눈을 떼지 못했을 정도다. 김윤주-권정열 부부의 감각적인 보금자리와 김윤주의 활약상은 ‘사당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 시간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