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만 나면 시즌4' 신시아X유재석

23일 방송되는 SBS ‘틈만 나면’에서는 신시아가 게스트로 등장해 유재석과 만난다.

이날 방송에서 신시아는 유재석의 예측을 벗어난 ‘토크 폭주 기관차’의 매력을 뽐내며 녹화장을 웃음으로 물들인다.

유재석이 “크리스마스는 좋은 날인 것 같다”라며 대화를 시작하자, 신시아는 “어떤 부분이 좋으세요?”라고 거침없이 되물었다. 식사 시간이 되자마자 “차돌박이는 어떤 방식으로 드세요?”, “삼겹살이랑 떡갈비 중에는 어떤 걸 선호하세요?” 등 연속 질문을 던지며 분위기를 이끌었다. 

신시아는 최근 드라마와 예능을 넘나들며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드라마 ‘악귀’, ‘안나’에서 세밀한 감정 연기로 주목받았고, 영화 ‘길 위의 시간’에서는 내면의 고독을 섬세하게 표현해 연기 폭을 확장했다. 예능 ‘틈만 나면’을 통해 처음으로 유재석과 호흡을 맞추며 색다른 에너지를 선보였다는 점에서도 기대를 모은다.
 
신시아의 생동감 넘치는 토크와 예측불허 리액션이 담긴 SBS ‘틈만 나면’은 23일 밤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