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곽수진이 bnt를 찾았다.
45회 황금촬영상 영화제에서 독립영화상을 수상한 작품 ‘넥스트’의 배우 곽수진이 bnt 스튜디오를 찾았다.

이날 촬영은 총 세 가지 콘셉트로 진행되었다. 곽수진은 의상을 갈아입을 때마다 전혀 다른 매력을 뽐내며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짐작하게 했다.
촬영이 끝난 뒤에는 앞으로 이어갈 커리어에 관해 보다 상세한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이날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과 ‘스위트홈2’ 촬영에 관한 비하인드를 들을 수 있었다. 곽수진은 “두 작품에서 단역을 맡았다. 현장감, 다른 배우들의 연기를 체험하고 싶어 작은 역할임에도 자원해서 임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서 “‘사냥개들’에서는 술집에서 욕설이 난무하는 장면에 들어갔다. 당시 배우들이 해당 씬을 전부 애드리브로 소화하는 것을 보고 많이 배울 수 있었다. ‘스위트홈2’ 같은 경우는 분장하고 액션 씬을 찍어야 했다. 와이어 촬영을 처음 해봤다. 위험했지만 재미있고 유익한 경험이었다”고 설명했다.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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