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리바게뜨와 당근페이가 12월 17~18일 이틀간 파리바게뜨 전 메뉴를 대상으로 ‘반값’ 수준의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파리바게뜨와 당근페이가 연말을 맞아 대규모 반값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빵·케이크 수요가 늘어나는 성수기에 맞춰 소비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당근마켓은 12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파리바게뜨 전 메뉴를 대상으로 최대 50% 할인을 적용하는 ‘반값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혜택을 받으려면 먼저 당근마켓 앱을 설치한 뒤 ‘나의 당근’ 메뉴에서 ‘혜택’ 항목으로 이동해야 한다. 여기서 노출되는 ‘파리바게뜨 선착순 50% 할인’ 버튼을 누른 후 ‘현장결제 하기’→‘결제하러 가기’ 순서로 진행하고, 매장에 비치된 큐알코드를 스캔해 당근페이로 결제하면 할인 금액이 자동 반영된다. 행사는 선착순으로 운영되며, 준비된 수량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는 점도 사전에 확인하는 편이 안전하다.
파리바게뜨는 SPC그룹이 운영하는 국내 대표 베이커리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전국 수천 개 매장에서 빵과 케이크, 샌드위치, 커피 등을 판매하고 있다. 전 메뉴 대상 행사로 진행되기 때문에 식사 대용 샌드위치부터 디저트 케이크, 시즌 한정 제품까지 폭넓게 할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다. 당근페이는 지역 기반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마켓이 선보인 간편결제 서비스로, 오프라인 가맹점 결제 영역을 넓혀 가며 생활 밀착 결제 수단으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파리바게뜨×당근페이 반값 이벤트는 통신사 제휴 할인, 카드사 청구 할인, 모바일 상품권 등 다른 할인 수단과 중복 적용이 되지 않는다. 배달 주문이나 각종 배달 앱, 파리바게뜨 자체 온라인몰 주문에는 행사가 적용되지 않으며, 매장 방문 후 당근페이 현장결제로만 이용 가능하다. 당근마켓과 파리바게뜨는 앱 공지와 매장 안내물을 통해 이벤트 기간, 사용 조건, 한도 금액 등을 재차 안내하며 혼선을 줄인다는 방침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