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국민 시니어모델 팀 대항전 ‘무림중원대전 시즌3’가 지난 1일 남산 월드케이팝센터에서 열렸다. 팀 카오스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팀 카오스는 서울·대구·광주·수도권 등 4개 지역대회 선발전을 거쳐 결선 6강 사전라운드 1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이어 대구 캣워크, 광주 머찌그레이스와의 최종 라운드에서 심사위원단의 과반 지지를 얻어 ‘무림중원대상’을 수상했다.
준우승은 대구 캣워크, 3위는 광주 머찌그레이스가 각각 차지했다.
‘무림중원대전’은 7월부터 전국 4개 도시 예선을 진행해 본선을 치르는 시니어모델 팀 경연으로, 평균 연령 만40세 이상 6인 이상 팀이 3분 이내 무대콘셉트로 창의성·연출·기량을 평가받는다. 올해는 전국 엔터테이너 서치 프로젝트 ‘스펠바운드’와 공동 진행됐다.
대회는 비영리 문예단체 퍼스트파운데이션이 판권·제작을 맡고, IUC남가주예술대학과 스마트너스 올챠트가 주최했다. 여러 문화·예술·미디어 기관이 공동 주관 및 후원에 참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