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팀 코리아’ 5인방이 치열했던 경기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13일(토) 밤 9시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피지컬: 아시아’에서 우승을 차지한 ‘팀 코리아’ 윤성빈, 아모띠, 김민재, 장은실, 최승연이 출연하다. 이들은 강인하고 단단한 모습 뒤에 숨겨둔 유쾌한 예능감을 뽐낼 예정이다.
이어 아모띠는 “민재가 생각보다 많이 안 먹어서 걱정했는데, 숙소 방 앞에 배달 음식 쓰레기가 매일 두 세 봉지씩 있어서 안심됐다”라고 밝힌다. 이에 김민재는 “낯선 사람이 있으면 밥을 잘 못 먹는 편이다. 그렇게 먹었는데도 촬영이 너무 힘들어서 살이 빠졌다”라며 급한 해명에 나서 형님들을 폭소케 한다.

최승연은 “‘3라운드 팀 대표전: 오래 매달리기’ 미션에서 약 2시간 40분 매달리고 꼴등 했는데, 그때만 생각하면 지금도 손에 땀이 난다. 나 때문에 마지막 순서인 아모띠와 팀에게 부담을 준 것 같아 미안해서 눈물이 났다”라며 당시 생생했던 소감을 전한다.
한편, 김민재는 “제일 힘들었던 미션은 ‘3라운드 팀 대표전: 돌장승 버티기’였다. 평소 필요할 때 ‘이 노래만 다 부르면 나가자’라고 생각하는데, 나이 차이 나는 은실과 같이 부를 만한 노래가 애국가뿐이라서 애국가를 불렀다”라는 화제의 장면 비하인드를 밝힌다.
이 밖에도 장은실은 “몽골 팀 어르걸과 촬영할 땐 말 한마디 안 해봤는데 SNS에서 언급해 깜짝 놀랐다”라며 “최근 몽골에 가서 ‘화사X박정민 Good Goodbye’ 패러디 영상도 찍었는데, 몽골 국민들이 내가 몽골에 있는 걸 알고 국경을 폐쇄하라고 할 정도로 반응이 좋았다”라고 이목을 집중시킨 러브라인 비하인드도 공개한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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