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N 마라톤 예능 ‘뛰어야 산다 시즌2’가 역대급 ‘내부 경쟁전’을 예고한 가운데, 쇼트트랙 전 국가대표 곽윤기가 일일 크루로 합류해 분위기를 단숨에 끌어올린다.
15일(월) 밤 10시 10분 방송되는 MBN ‘뛰어야 산다 시즌2’ 4회에서는 ‘홍천 사랑 마라톤 대회’ 하프 릴레이 코스 출전을 앞둔 ‘뛰산 크루’가 새벽 4시, 홍천 종합운동장에 모여 본격적인 준비에 나서는 현장이 공개된다.
훈훈한 분위기 속, 곽윤기가 깜짝 합류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배성재는 “오늘은 일일 크루가 있다”며 곽윤기를 소개하고, 이를 본 임세미는 “너무 든든하다”며 반가움을 감추지 못한다. 알고 보니 두 사람은 지난 ‘광복절 80주년’을 맞아 열린 기부 마라톤 ‘2025 815런’에서 션과 함께 뛰며 인연을 맺은 사이였던 것. 직후 곽윤기는 “선수 시절에는 너무 힘들게 뛰었다. 이제는 기록보다 즐거움이 우선”이라고 ‘펀런 철학’을 설파해 모두의 공감을 자아낸다.
그러나 훈훈한 분위기도 잠시, 배성재는 “배틀 상대를 모셔보겠다. 이번 대결 상대는 바로 ‘뛰산 크루’!”라고 내부 경쟁 구도를 공식화한다. 이어 그는 “1등에게는 엄청난 혜택이 있지만, 나머지 팀에게는 만만치 않은 벌칙이 기다리고 있다”고 발표해 현장을 얼어붙게 만든다.
과연 ‘뛰산 크루’의 기록과 컨디션을 반영해 꾸려진 팀 구성은 어떻게 결정됐을지, 그리고 치열한 경쟁 끝에 1위의 영광을 차지하게 될 주인공은 누구일지는 15일(월) 밤 10시 10분 방송되는 MBN ‘뛰어야 산다 시즌2’ 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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