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스터트롯3’ 선(善) 출신 가수 손빈아가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손빈아는 지난 10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33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성인가요 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2018년 1집 앨범 ‘다듬이’로 가요계에 데뷔한 손빈아는 여러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미스터트롯3’에서 개성 있는 보이스와 뛰어난 무대 매너로 주목받아 최종 선(善)에 올랐다.
이후 ‘미스터트롯3’ 전국 투어 콘서트와 다양한 방송, 사회 공헌 활동에도 참여하며 활동 폭을 넓혔다. 또한, ‘사랑의 열매’ 홍보대사로 위촉됐으며, 최근에는 ‘복면가왕’에도 출연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은 부산국제영화제, 대종상영화제, 청룡영화제와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4대 시상식으로, 국내 문화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공로자들에게 감사와 축하를 전하는 자리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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