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그날의 호수’ 박유림이 유지완 의문사의 충격적 진실을 밝힌다.
오늘(8일) 저녁 8시 20분 방송하는 tvN X TVING 단편 드라마 큐레이션 ‘그날의 호수’ 측은 본 방송을 앞두고 주인공 모성연(박유림 분)의 복잡한 감정선이 엿보이는 스틸을 공개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성연은 애통한 표정으로 누군가의 무덤 앞에 서 있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초등학교 교사 성연이 담당하던 학생 호수의 무덤인 것. 넋이 나간 듯 성연의 허망해 보이는 표정에서 감당하기 힘든 슬픔이 오롯이 느껴져 보는 이의 가슴을 아릿하게 한다.
그도 그럴 것이, 선천적 지병을 앓던 호수는 체육 시간 도중 성연이 부재한 10분 사이 의문사한다. 호수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의문을 품은 성연은 호수가 사망하던 당시 있었던 풀리지 않은 진실을 쫓기 시작하지만,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의문이 이어진다고.
특히 본 방송에서는 성연이 사건의 진실에 다가갈수록 더욱 미궁에 빠질 인물의 혼란스러운 내면이 그려진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나아가 호수 의문사를 둘러싼 각 인물의 집요한 심리 묘사가 시청자에게 밀도 높은 재미를 선사할 예정. 과연 성연이 마주한 호수 죽음의 충격적 진실은 무엇이며, 그날의 진실 앞에서 성연은 어떤 선택을 할지 숨겨진 사연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tvN X TVING 단편 드라마 큐레이션 ‘그날의 호수’는 오늘(8일) 저녁 8시 20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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