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도원경이 오랜만에 열리는 콘서트의 시작 시간을 조정하며 팬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를 전했다.
도원경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콘서트 공연 시간이 변경됐다”며 “금요일이고 연말이라 회사 마치고 공연을 보러 오기가 다소 어렵다는 민원이 많이 들어왔다”고 밝혔다. 이어 “조금 더 여유롭게 오시라고 회의 끝에 결정을 하게 됐다”며 콘서트 시작 시간을 기존 오후 7시에서 8시로 변경했다고 전했다.
이에 팬들은 “역시 누나 👏👏👏”, “큰애가 학교 끝나고 바로 와도 조금 빠듯했는데 이제 걱정이 없네요”, “공연장에서 뵙겠습니다” 등 따뜻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도원경의 콘서트 ‘시간이 멈췄던 날들 다시 사랑한다면’은 오는 12월 19일 오후 8시, 홍대입구 구름아래 소극장에서 열린다. 오랜 공백을 깨고 팬들과 다시 만나는 의미 깊은 무대가 될 예정이다.
신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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