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승제 하숙집’의 정승제가 ‘일타 강사’ 인생에서 최대 위기를 맞는다.
티캐스트 E채널 예능 ‘인생 때려잡기: 정승제 하숙집’(이하 ‘정승제 하숙집’)은 12월 3일(수) 저녁 8시 방송되는 2회에 앞서, 베일에 싸인 ‘마지막 하숙생’의 정체와 정승제에게 찾아온 첫 번째 ‘강의 포기’ 위기 현장을 담은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이후 정승제는 그의 얼굴을 보자 “근데 어디서 많이 본 것 같다”며 고개를 갸웃하고 “내 아들 아니지?”라는 결정적 물음을 던진다. 모두가 폭소한 가운데, 이 하숙생은 “저희 본 적 있다”고 의미심장하게 답한다. 정형돈은 “정승제 주니어구나~”라면서 반가워한다. 과연 마지막 하숙생의 정체가 무엇인지, 정승제와는 대체 어떤 인연인 건지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이렇게 1기 하숙생 모두가 집결한 가운데, 정승제는 이들을 위해 맞춤 과외에 나서는 등 ‘일타 강사’ 본능을 내뿜는다. 하지만 그의 뒷목을 잡게 만드는 문제아(?)가 등장해 상황이 급반전된다. 정승제는 뭔가 마뜩지 않은 눈빛을 보이더니, 하숙생을 향해 “1강부터 다시 해!”, “안 되면 밥 없다!”라고 호통 치다가 그대로 문을 닫고 나가버린다
평화롭기만 할 것 같은 하숙집에 대위기가 찾아온 이유가 무엇인지는 12월 3일(수) 저녁 8시 방송되는 ‘정승제 하숙집’ 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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