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정하가 절제된 감정 표현으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UDT: 우리 동네 특공대’ 3, 4화 방송에서 이정하는 친구 명오(조찬빈)의 갑작스러운 죽음을 마주한 박정환의 흔들리는 감정을 침착하지만 깊이 있게 풀어내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뿐만 아니라 범인을 잡기 위한 장비 마련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며, 정환의 ‘우리 동네 특공대’ 합류가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서 어떤 전환점을 만들어낼지 궁금증을 높였다.
이 가운데 방송 말미, 집으로 돌아간 정환이 끝내 억눌러왔던 감정이 무너져 깊은 슬픔을 드러내는 순간은 인물의 감정선을 시청자들에게 고스란히 전달하며 깊은 여운과 몰입감을 선사했다.
한편, 이정하가 출연하는 ‘UDT: 우리 동네 특공대’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쿠팡플레이와 지니 TV에서 공개되며 ENA에서 동시 방송된다.
윤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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