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퍼펙트 글로우' 차홍, 레오제이, 포니가 'K-황금손'의 파워를 제대로 뽐내고 있다.
tvN 예능프로그램 ‘퍼펙트 글로우’는 대표 라미란, 실장 박민영을 필두로 대한민국 최고의 헤어‧메이크업 전문가가 뉴욕 맨해튼에 한국식 뷰티숍 '단장(DANJANG)'을 열고 현지에서 직접 K-뷰티의 진면목을 선보이는 ‘K-뷰티 뉴욕 정복기’를 그린다.
세 사람의 출연 소식이 알려졌을 때부터 ‘뷰티 어벤져스 조합’이라는 반응이 이어졌을 정도로, 차홍·레오제이·포니는 대한민국 뷰티계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이다. 이름 자체가 하나의 브랜드인 헤어 디자이너 차홍은 아시아인 최초로 로레알 프로페셔널 아티스트에 선정됐고, MZ 세대를 대표하는 뷰티 크리에이터 레오제이는 ‘트렌드를 만드는 남자’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1세대 뷰티 크리에이터이자 유튜브 메이크업 분야 구독자 수 1위에 빛나는 월드클래스 메이크업 아티스트 포니는 글로벌 K-뷰티 신드롬의 주역이라 할 수 있다.
이처럼 현시점 K-뷰티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세 전문가는 매회 새로운 아름다움으로 한국과 뉴욕을 모두 사로잡고 있다. 다양한 인종이 모여 사는 뉴욕 특성상 피부 타입부터 모질까지 천차만별이지만, 차홍-레오제이-포니는 마치 '뷰티 차력쇼'를 보는 듯 반박불가한 실력을 뽐내며 매회 레전드를 경신하는 중이다.
뿐만 아니라 손님들을 대하는 따뜻한 진정성으로 외면의 아름다움 뿐만 아니라 내면의 아름다움까지 이끌어내며 진정한 K-뷰티의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 이에 실제로 '고된 육아에 지쳐 스스로를 가꿀 에너지가 없던 휴직맘', '타인의 행복을 위해 평생을 바친 미슐랭 2스타 셰프' 등의 사례들은 드라마틱한 비포 앤 애프터로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상에도 "이건 기적임. 너무 아름다운 자신을 찾게 해줌", "겉모습의 아름다움 뿐만 아니라 이너뷰티까지 끌어내준 느낌", "꾸미지 않았던 사람이나 꾸밀 줄 모르는 사람들에게 자기 본연의 모습을 살려서 새롭게 재탄생 시켜주는 게 의미 있고 좋다", "모두들 진정성 있게 본인들의 자아를 찾아주는 여정들 너무 멋지고 감동적", "메이크오버 받고 아까워서 밤에 세수도 못할 듯! K-뷰티 마스터들 최고", "퍼펙트 글로우 보면 '금손들 미쳤다'만 무한 반복함" 등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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