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대성이 참여한 ‘얄미운 사랑’ OST가 발매된다.
tvN 월화 드라마 ‘얄미운 사랑’의 네 번째 OST ‘아임 더 트러블(I’m The Trouble)’이 오늘(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I’m The Trouble’은 스트레이트한 록 비트 위에 유쾌한 바이브와 감성적인 멜로디가 어우러진 곡이다. 따라 부르고 싶은 신나는 도입부가 분위기를 단숨에 끌어올리고, 이어지는 멜로디 라인은 대성의 시원한 고음과 맞물려 드라마 장면들과 높은 싱크로율을 완성한다.
특히 후반부에서 더욱 고조되는 사운드와 보컬의 시너지가 ‘트러블’을 선언하듯 강렬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며, 듣는 순간 기분을 환기시키는 통쾌한 매력을 더한다.
드라마 ‘얄미운 사랑’은 ‘굿파트너’ 김가람 감독과 ‘닥터 차정숙’ 정여랑 작가가 의기투합해 선보이는 작품이다. 초심을 잃은 국민 배우 임현준(이정재 분)과 정의 실현에 목매는 연예부 기자 위정신(임지연 분)의 디스 전쟁을 그린 편견 타파 드라마로, 유쾌한 웃음과 통쾌한 공감을 동시에 선사한다.
올해 4월 국내 첫 솔로 앨범 ‘D’s WAVE’를 발매한 뒤 아시아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뛰어난 활동 성과를 보여왔다. 이어 내년 1월 3일과 4일에는 ‘DAESUNG 2025 ASIA TOUR: D's WAVE ENCORE – SEOUL’을 개최해 새해의 시작을 팬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대성은 이와 함께 유튜브 채널 '집대성'을 통해 유려한 진행 실력과 유쾌함을 선보이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한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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