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4’ 3라운드 라이벌전에서 정통과 개성이 뜨겁게 맞붙는다.
내일(25일) 방송되는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4’(이하 ‘싱어게인4’) 7회에서는 4라운드 진출자가 가려진다.
심사위원 태연의 ‘사계(Four Seasons)’를 선곡한 27호의 역공도 대단했다. 27호만의 소울이 입혀진 ‘사계(Four Seasons)’는 원곡과 또 다른 느낌으로 소름을 유발했다. 공개와 동시에 클립 영상 조회수 역시 수직상승 중이다. 27호의 ‘사계(Four Seasons)’는 JTBC Voyage, JTBC Music 채널 통합 220만뷰를 돌파, 37호의 ‘Skateboard(스케이트보드)’ 또한 187만뷰를 넘어서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3라운드 라이벌전의 마지막 무대들이 펼쳐진다. 지난 2라운드에서 세대를 뛰어 넘는 무대로 감명을 안긴 51호와 독보적인 ‘조선팝’ 창시자 26호가 맞붙은 것. 51호는 자신을 양은냄비에 비유하며 “맛있는 김치찌개는 먹어도 질리지 않는다”라는 선전포고와 함께 노련한 고수다운 무대를 예고한다.
그런가 하면 26호는 라이즈의 ‘붐 붐 베이스(Boom Boom Bass)’를 선곡하는 반전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다고. “신메뉴를 내어드린다는 기분으로 준비했다”라는 각오에 걸맞게 국악과 케이팝의 만남이 어떤 무대로 완성될지 기대를 모은다. 익숙해서 더 진한 51호와 신선한 맛의 26호 가운데 4라운드 진출에 성공할 가수는 누가 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한 번 더 ‘나’를 부르는 리부팅 오디션 JTBC ‘싱어게인4’ 7회는 내일(25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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