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 방송 말미 공개된 다음 주 예고편에서는 이승기, 이홍기, 장근석 세 사람의 만남이 그려졌다. 오랜 절친으로 알려진 세 사람은 술잔을 기울이며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고, 자연스럽게 이승기의 결혼 생활과 육아 이야기가 화두로 떠올랐다.
이날 이홍기는 이승기에게 딸의 근황을 물었고, 이에 이승기는 숨길 수 없는 미소를 지으며 "아내랑 같이 딸을 등하원 시킨다. 그게 너무 행복하다. 행복의 임팩트가 비교 불가로 세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결혼과 출산 이후 느낀 가장으로서의 행복감을 가감 없이 표현한 것.

이어 이승기는 "아이들은 멈추질 않는다. 그냥 달려든다. 그러면 다 받아줘야 한다"라며 육아의 고충 속에서도 피어나는 기쁨을 전했다. 그는 휴대폰에 저장된 딸의 영상을 직접 형들에게 보여주며 자랑을 이어갔고, 영상 속 딸의 모습을 본 장근석은 "나는 아직 결혼도 못 했는데 육아 이야기를 하고 있다"며 씁쓸함 섞인 부러움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이를 지켜보던 이홍기는 "그냥 술이나 마시자"라고 너스레를 떨며 현실 친구다운 반응을 보여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승기와 이다인은 2년여의 공개 열애 끝에 지난 2023년 4월 백년가약을 맺었으며, 이듬해인 2024년 2월 첫 딸을 품에 안았다. 결혼 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이승기가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딸과 육아에 대한 구체적인 이야기를 전하는 것은 드문 일이라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승기의 행복 가득한 육아 스토리와 딸의 모습이 담긴 SBS '미운 우리 새끼'는 다음 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