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승룡에게 허남준이란 멘토 아닌 멘토가 나타난다.
오늘(22일) 방송될 JTBC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이하 ‘김 부장 이야기’) 9회에서는 사기를 당하고 수렁에 빠진 김낙수(류승룡 분)에게 의문의 남자(허남준 분)가 다가온다.
김낙수의 마음속 근심만 나날이 커지는 가운데 김낙수 앞에 수상한 남자가 나타나면서 새로운 긴장감이 감돌기 시작한다. 공개된 사진 속 텅 빈 상가를 보며 착잡한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김낙수 앞에 나타난 남자는 초면임에도 불구하고 스스럼없이 대화를 유도하고 있다.
특히 그는 김낙수의 얼굴에 서린 그늘을 단번에 캐치하며 마음을 파고들다 못해 촌철살인의 조언으로 김낙수를 당황에 빠뜨린다. 속내를 알 수 없는 미묘한 표정으로 김낙수를 뚫어져라 응시하고 있는 그 남자의 정체는 무엇일지 궁금해지는 상황.
무엇보다 남자의 조언은 사지에 내몰린 김낙수의 머릿속을 계속 헤집으며 김낙수의 마음을 한층 더 심란하게 만들 예정이다. 이에 고민에 빠진 김낙수의 뇌리를 강타한 수상한 남자의 조언은 무엇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류승룡과 허남준의 기묘한 만남은 오늘(22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되는 JTBC 토일드라마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9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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