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퍼펙트 글로우' 라미란과 박민영이 브로드웨이 스타들과 만난다.
tvN 예능프로그램 ‘퍼펙트 글로우’는 대표 라미란, 실장 박민영을 필두로 대한민국 최고의 헤어‧메이크업 전문가가 뉴욕 맨해튼에 한국식 뷰티숍 '단장(DANJANG)'을 열고 현지에서 직접 K-뷰티의 진면목을 선보이는 ‘K-뷰티 뉴욕 정복기’로 시각적 즐거움과 뭉클한 휴머니티, 리얼리티의 재미까지 잡으며 뷰티 예능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이날 남편 김정민 씨는 "평생 일을 하느라 고생한 아내에게 선물을 주고 싶다"라며 메이크오버를 의뢰한다. 소위 '뉴욕의 양관식'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스윗한 김정민 씨의 모습에 라미란은 "한국에 있는 제 남편이랑은 다르죠? 왜 저한테는 저런 남편이 없는 건가요?"라며 부러움을 폭발 시켜 웃음을 자아낸다는 후문이다. 이에 은퇴 후 인생 2막을 살고 있는 잉꼬부부의 로맨틱한 K-글로우업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그런가 하면 강렬한 카리스마와 남다른 포스를 풍기는 미슐랭 2스타 레스토랑 총괄 셰프 엠마가 '단장'의 문을 두드린다. 평생 요리 밖에 생각하지 않은 엠마는 뷰티에는 문외한. 특히 엠마는 "북유럽인 특유의 엄청나게 가는 머리카락을 가지고 있어 머리를 길러 본 적이 없다"라며 고민을 밝히고, 차홍은 헤어피스조차 붙이기 어려운 모량과 모질로 인해 근심에 빠진다는 전언이다.
비상사태에 봉착한 차홍은 CEO 라미란과 긴급회의를 벌이기도 한다고. 이때 차홍은 'K-뷰티 마스터'다운 솔루션으로 라미란을 깜짝 놀라게 한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과연 차홍이 난관을 극복하고, 평생 타인의 감동을 요리해온 셰프 엠마에게 감동의 순간을 선물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뷰티 예능계에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tvN 예능프로그램 '퍼펙트 글로우'는 오늘(20일) 밤 10시 40분에 3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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