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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4' 이지훈·방예담 - 게바라·류은규 격돌

이다겸 기자
2025-11-16 19: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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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4' 이지훈·방예담 - 게바라·류은규 격돌

'뭉쳐야 찬다4'에서 안정환의 'FC환타지스타'와 김남일의 '싹쓰리UTD'가 후반기 1위 자리를 놓고 재대결을 펼친다.

JTBC 예능 '뭉쳐야 찬다4'에서 안정환 감독과 김남일 감독이 후반기 단독 1위 자리를 놓고 자존심을 건 맞대결을 펼친다. 이번 '뭉쳐야 찬다4' 방송에서는 안정환 감독이 이끄는 'FC환타지스타'와 김남일 감독의 '싹쓰리UTD'가 피할 수 없는 승부를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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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4'

앞선 맞대결에서 '싹쓰리UTD'는 'FC환타지스타'에게 4:0이라는 큰 점수 차로 완패하며 굴욕을 맛봤다. 김남일 감독은 "지난번의 굴욕을 반드시 되갚아 주겠다"며 복수를 다짐했고, 안정환 감독은 "오늘이 김남일 인생에서 가장 아픈 날이 될 것"이라고 맞받아치며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공격의 팀 'FC환타지스타'와 수비의 팀 '싹쓰리UTD'가 펼칠 창과 방패의 대결에 많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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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4'

'싹쓰리UTD'는 지난 경기에서 전반기 1위였던 '라이온하츠FC'를 꺾고 감격의 첫 승을 거둔 뒤 팀 분위기가 180도 바뀌었다고 전했다.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기 위해 회식을 세 번이나 했다고 밝혔는데, 결승골의 주인공이었던 이지훈은 "세 번 다 내가 계산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선수들이 "감독님은 회식에 한 번도 오지 않았다"고 폭로하자, 김남일 감독은 "오늘 이기면 내가 쏜다"고 약속하며 승리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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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4'

안정환 감독은 "지금의 '싹쓰리UTD'는 완전히 다른 팀"이라고 상대를 인정하면서도, '조축의 신'다운 면모를 보였다. 김남일 감독이 이번 경기에서 사용할 전술을 정확하게 예측하고, 완벽한 대응책까지 준비해 현장을 놀라게 했다. 실제 경기에서도 김남일 감독이 안정환의 예상대로 전술을 구사하자, 안정환은 쾌재를 부르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번 '뭉쳐야 찬다4'는 두 감독의 치열한 지략 싸움이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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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4'

중계석의 반응도 뜨거웠다. 구자철은 "'싹쓰리UTD'의 경기가 이제 보는 맛이 있다"고 칭찬했고, 이동국은 한층 향상된 경기력에 "PTSD가 올 것 같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번 '뭉쳐야 찬다4'에서는 이지훈, 방예담과 게바라, 류은규의 맞대결 또한 중요한 볼거리다.

후반기 1위의 분수령이 될 두 팀의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는 16일 오후 7시 10분 JTBC '뭉쳐야 찬다4'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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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뭉쳐야 찬다 시즌 4'에서 안정환의 'FC환타지스타'와 김남일의 '싹쓰리UTD'가 후반기 1위 자리를 놓고 재대결을 펼친다. 과거 4:0 완패를 당했던 김남일은 복수를 다짐했지만, 안정환은 "김남일 인생에서 가장 아픈 날이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싹쓰리UTD'는 첫 승리 후 분위기가 반전됐다고 알렸고, 안정환은 상대의 전술을 완벽히 예측하며 맞춤 전략을 준비했다. 두 감독의 지략 대결과 선수들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