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X미연 '최강야구' 직관 빛낸다

가수 이찬원과 그룹 (여자)아이들의 미연이 '최강야구' 직관 경기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나선다.

이찬원과 미연은 16일 오후 2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최강야구' 브레이커스와 서울 야구 명문고 연합팀의 두 번째 직관 경기에 참여해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연예계에 소문난 '야구팬'인 이찬원은 이날 경기의 시작을 알리는 애국가를 제창한다. 이어서 한명재 캐스터, 민병헌 특별 해설위원과 함께 중계석에 앉아 특별 캐스터로서의 활약을 예고했다. 어린 시절부터 삼성 라이온즈의 오랜 팬으로 알려진 이찬원은 해박한 야구 지식을 바탕으로 여러 친선 경기와 자선 경기에서 중계 실력을 뽐낸 바 있다. 이번 '최강야구' 중계에서도 보여줄 재치 있는 입담과 전문가 못지않은 분석에 기대감이 모인다.​

'승리 요정' 미연은 마운드에 올라 시구를 선보인다. 미연은 과거 프로야구 경기에서 여러 차례 시구자로 나섰으며, 중요한 경기에서 응원하는 팀이 승리하며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미연은 "브레이커스의 승리 요정이 되겠다. 경기장에서 열심히 응원하겠다. 아자아자!"라는 소감을 전하며 브레이커스를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최강야구' 브레이커스와 서울 야구 명문고 연합팀의 경기는 16일 오후 2시부터 티빙(TVING)에서 단독으로 실시간 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