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소현이 손준호와 장윤정의 케미스트리에 질투심을 드러낸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소현은 “손준호보다 오래 살아야겠다”라고 다짐, 그 이유로 “하늘에서도 다른 여자랑 있는 꼴은 못 볼 것 같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새로운 ‘황금손 커플’에 도전하는 장윤정, 손준호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릴낚시에 돌입한다. 장윤정과 함께 있을 때 180도 달라지는 손준호의 모습에 김소현은 또다시 놀라움과 질투를 감추지 못한다. 자신과 함께할 때는 다정한 ‘테토남 남편’의 면모를 보이던 남편이 장윤정 앞에서는 애교 넘치는 ‘에겐 연하남’으로 변신했기 때문.
이를 본 홍현희가 손준호를 향해 “누나한테 사랑받고 싶어 하는 것 같다”라고 농담을 던지지만, 김소현의 심상치 않은 표정에 눈치를 보며 당황했다는 후문이다.
애정 어린 질투가 난무한 현장은 11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대놓고 두 집 살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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