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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생은 없으니까’ 첫방 관전 포인트

정윤지 기자
2025-11-09 11: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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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 (제공: TV CHOSUN)

꼭 필요한 현실감 100% 우리들의 이야기를 선사할 TV CHOSUN 새 월화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가 ‘첫 방송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오는 10일(월) 밤 10시 첫 방송 예정인 TV CHOSUN 새 월화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는 매일 같은 하루, 육아 전쟁과 쳇바퀴 같은 직장생활에 지쳐가는, 마흔하나 세 친구의 더 나은 ‘완생’을 위한 좌충우돌 코믹 성장기다.

‘다음생은 없으니까’는 ‘꽃선비 열애사’,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 ‘대군-사랑을 그리다’, ‘간택-여인들의 전쟁’, ‘공주의 남자’ 등에서 섬세하고 감각적인 연출력을 선보인 김정민 감독과 ‘그린마더스클럽’으로 쫄깃한 캐릭터 플레이를 증명한 신이원 작가, 김희선-한혜진-진서연-윤박-허준석-장인섭 등 탄탄한 연기 내공의 ‘믿고 보는 배우들’이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은다.

#1.관전 포인트 40대 여성들의 인생 2막을 위한 도전! K-드라마에서 흔치 않은 차별화된 여성 서사!

‘다음생은 없으니까’는 K-드라마에서 흔치 않은 40대 여성들의 서사를 전면에 내세워 이목을 집중시킨다. 

각기 다른 문제를 안고 있는 마흔하나 세 친구 조나정(김희선 분), 구주영(한혜진 분), 이일리(진서연 분)가 사회적 성공, 가정의 균형, 그리고 자기 삶에 대한 갈망까지, 현실적인 고민을 솔직하게 풀어내는 것. 

특히 세 사람은 각자의 갈등을 주체적으로 해결해 나가며 차별화된 여성 서사를 완성한다. 여느 드라마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리얼리티와 신선함을 장착한 ‘다음생은 없으니까’가 ‘여성들의 진짜 인생 이야기’라는 진한 울림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관전 포인트 김희선-한혜진-진서연, 20년지기 절친 3인방으로 변신!

김희선, 한혜진, 진서연은 20년지기 절친 3인방으로 출격해 하이퍼리얼리즘 서사의 맛을 극대화시킨다. 김희선은 과거 촉망받는 쇼호스트였지만 현재는 ‘경단녀 엄마’인 조나정 역으로, 데뷔 후 처음 뽀글뽀글 파마까지 하는 열정을 터트리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한다. 

한혜진은 무성욕자 남편과 아이를 낳기 위해 갖은 노력을 쏟는 아트센터 기획실장 구주영 역으로 강렬한 연기 변신에 도전한다. 

진서연은 결혼에 대한 환상을 가진 잡지사 부편집장 이일리 역을 입체적인 캐릭터 소화력으로 구현한다. 김희선, 한혜진, 진서연이 만들어낼 진솔하면서도 유쾌한 ‘찐친 케미’가 극의 몰입감을 한층 드높인다.

#3.관전 포인트 윤박-허준석-장인섭부터 한지혜-김영아-고원희-문유강 등 극강의 ‘연기 맛집’ 등극!

‘다음생은 없으니까’는 다양한 작품에서 내공 깊은 연기력으로 중무장한 ‘신뢰감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윤박은 홈쇼핑 PD이자 조나정의 남편 노원빈 역, 허준석은 조나정, 구주영, 이일리의 연극반 선배인 도수치료사 변상규 역, 장인섭은 게임 회사 이사인 구주영의 남편 오상민 역을 맡아 맹활약을 펼친다. 

여기에 한지혜-김영아-고원희-문유강 등은 김희선-한혜진-진서연과 다채로운 관계로 얽히고설키며 개성 넘치는 캐릭터 플레이를 펼쳐 극에 신선한 텐션을 더한다.

#4.관전 포인트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대 형성 웰메이드 힐링 드라마!

‘다음생은 없으니까’는 마흔하나 세 친구의 이야기를 통해 결혼, 임신, 경력 단절, 부모와의 관계 등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현실 고민을 가벼운 터치로 풀어내 차원이 다른 웰메이드 작품을 예고한다.

4060 시청자들에게는 진한 공감과 위로를, 2030 세대에게는 리얼한 장래 이야기로 폭넓은 세대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 

때로는 유쾌한 웃음과 뭉클한 감동을, 때로는 먹먹한 눈물을 불러일으키면서 시청자들에게 “나도 다시 시작할 수 있다”라는 희망을 선사하는 힐링 드라마가 될 전망이다.

한편 TV CHOSUN에서 처음 시도하는 월화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는 오는 10일 월요일 밤 10시 첫 방송 되며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 예정이다.

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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