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TV 생생정보’가 즐거움 가득한 이야기로 찾아온다.
‘2TV 생생정보’ 2409회에서는 사람과 사람, 그리고 지역의 온기를 담은 다채로운 현장이 펼쳐진다. ‘생생 현장’, ‘장사의 신’, ‘음식 X-파일’, ‘미스터 Lee의 사진 한 컷, 대한민국’, ‘힘쓰니까 청춘이다’ 등 5개 코너가 준비돼 시청자들에게 따뜻함과 감동, 그리고 맛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생생 현장] 서울, 동행을 품다
첫 번째 이야기는 ‘서울, 동행을 품다’ 편으로 꾸며졌다. 영등포구에 자리한 한 동행식당에서는 도시 속에서 서로의 마음을 나누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식사를 통해 관계를 잇고 온기를 나누는 공간의 의미를 담아냈다. 바쁜 도시 생활 속에서도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따뜻한 현장이 공개될 예정이다.
[장사의 신] 캠핑 분위기 속 오삼주물럭의 맛
‘장사의 신’ 코너에서는 남양주시의 한 음식 맛집이 소개된다. 이곳은 캠핑장 같은 분위기 속에서 ‘오삼주물럭’을 맛볼 수 있는 곳으로 알려졌다. 불맛 가득한 오리와 삼겹살의 조화가 일품이며, 식사 전후로 즐길 수 있는 오리탕도 인기 메뉴다. 외부 방갈로에서 즐기는 식사는 가족 단위 손님에게 좋은 추억을 남긴다고 전해졌다. 방송에서는 이곳 사장의 장사 철학과 손맛의 비결이 공개될 예정이다.
[음식 X-파일] 한국인이 사랑하는 떡볶이
‘음식 X-파일’에서는 한국인의 국민 간식, 떡볶이를 다룬다. 동대문구의 한 즉석떡볶이 맛집에서는 피자와 떡볶이를 결합한 이색 메뉴가 눈길을 끈다. 종로구의 또 다른 음식 맛집에서는 고소한 기름떡볶이가 등장한다. 각양각색의 떡볶이를 통해 세대와 취향을 넘어선 국민 음식의 인기를 다시금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의 분석과 함께 떡볶이의 숨은 매력을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미스터 Lee의 사진 한 컷, 대한민국] 사천의 푸른 바다로 떠나다
455번째 미션의 무대는 경상남도 사천시다. 사천바다케이블카를 비롯해 아라마루 동물원, 비토섬, 거북선마을 등 아름다운 명소들이 소개된다. 바다와 섬, 그리고 사람들의 일상이 어우러진 사천의 풍경이 한 폭의 사진처럼 담긴다. 미스터 Lee는 현지 주민들과 함께하며 사천이 지닌 자연의 매력과 따뜻한 정취를 전달할 예정이다.
[힘쓰니까 청춘이다] 여성 배전 전공자의 도전
마지막 코너에서는 전력 설비 현장을 누비는 여성 배전 전공자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위험한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키는 그녀의 모습은 진정한 청춘의 얼굴을 보여준다. 전기를 다루는 일이 얼마나 섬세하고 책임감이 필요한 일인지를 보여주며, 여성 기술인의 도전 정신과 열정이 빛나는 순간들이 담길 예정이다.
KBS '2TV 생생정보'는 다양한 코너들을 통해 맛, 사람, 여행, 일상 속 소소한 팁까지 폭넓은 주제를 다루며 시청자들의 저녁을 더 풍성하게 만들고 있으며, 매일 저녁 안방을 향한 소통의 창구로 활약하고 있다.
KBS '2TV 생생정보' 방송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평일) 오후 6시 35분에 방송되며, 시청자들의 따뜻한 저녁 시간을 책임지고 있다. 각 지역의 독특한 맛집 정보부터 전국 구석구석의 살아 움직이는 현장을 찾아가 생생한 소식을 전하고, 웃음과 감동을 안기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소개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생생정보'는 저녁 식사를 준비하는 시간, 시청자들에게 유익하고 흥미로운 정보를 전하며 하루의 피로를 덜어주는 저녁 시간의 정보 프로그램 자리 잡고 있다.
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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