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스는 괜히 해서!’ 장기용, 안은진이 안방극장을 핑크빛 설렘으로 물들인다.
11월 12일 수요일 밤 9시 SBS 새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가 첫 방송된다. ‘키스는 괜히 해서!’는 생계를 위해 애엄마로 위장취업한 싱글녀와 그녀를 사랑하게 된 팀장님의 쌍방 속앓이 로맨스이다. 장기용(공지혁 역)과 안은진(고다림 역)의 키스부터 시작하는 짜릿하고 찐한 로맨스를 예고하며 이슈 몰이 중이다.
하지만 생계를 위해 애엄마로 위장취업한 고다림의 반격도 만만치 않다. “키스가 뭐 별거라고 이렇게 보복까지 하고 그러냐고요”라며 꿋꿋하게 맞서는 것. 잊는다고 하면서도 잊지 못하는 공지혁과 어떻게든 그를 계속 봐야 하는 고다림의 티키타카가 귀엽고 사랑스러워 도무지 눈을 뗄 수 없다.
이렇게 티격태격하던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가슴속 피어나는 사랑의 감정에 눈을 뜬다. “우린 그냥 직장 동룝니다. 동료!”라고 애써 부정하지만 서로를 향해 끌리는 마음을 더 이상 숨길 수 없게 된 것. 3차 티저 엔딩을 장식한 “당신을 좋아하는 이유 같은 건 없어. 그냥 당신이 당신이라서, 그래서 좋아요”라는 공지혁의 로맨틱한 말처럼, 애틋하게 맞닿은 두 사람의 입술처럼 두근두근 설레고 달달한 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가 기대된다.
‘키스는 괜히 해서!’ 3차 티저는 마치 한 편의 고전 영화 같은 로맨틱한 시작, 티격태격 티키타카 폭발 우당탕탕 로코, 그럼에도 사랑을 믿는 남녀주인공의 동화책 같은 설레는 마무리까지 약 1분 분량의 영상에 다채로운 매력을 담아내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여기에 흑백, 컬러 상관없이 어떤 화면으로 비춰도 눈과 마음을 설레게 하는 장기용X안은진 두 배우의 로맨스 케미 역시 인상적이었다.
사랑을 믿지 않던 사람도, 진짜 사랑은 있다고 믿는 사람도 가슴속 잠들어 있던 설렘을 꺼내 볼 수 있는 드라마가 온다. 2025년 핫한 두 배우 장기용과 안은진이 그릴 도파민 폭발 로맨스 SBS 새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는 11월 12일 수요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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