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현무계획3’에 ‘먹친구’로 찾아온 정윤호가 ‘파워J’, ‘광주 출신’의 매력을 제대로 발산한다.
이날 충남 아산에 뜬 전현무는 “오늘의 ‘먹친구’는 천만 배우이고, 가수로 활동하면서 일본 최초로 5대 돔 공연을 모두 매진시킨 슈퍼스타!”라고 소개한다. 같은 시각, 두 사람을 기다리던 정윤호는 “저를 ‘열정’이라고 설명하면 바로 아실 듯하다”고 ‘메타 인지’를 해 웃음을 안긴다. 이후 정윤호와 만난 곽튜브는 동방신기 댄스를 선보이며 격하게 환영하고, 세 사람은 곧장 아산 현지인들에게 유명한 ‘양푼 동태 섞어탕’ 맛집으로 간다.
차로 이동하던 중, 전현무는 정윤호가 맡았던 화제의 역할 ‘벌구’를 언급하며 “고향(광주) 사투리를 원 없이 써서 좋았겠다”고 말한다. 그러자 정윤호는 ‘벌구’ 사투리를 시원하게 재현하고, 전현무는 “내가 사투리 욕심이 있다”며 열심히 따라해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정윤호의 ‘사투리 첫 번째 레슨’으로 폭소탄이 빵빵 터진 가운데, 차에서 내린 전현무는 “우리 프로그램은 (식당에) 섭외를 안 하고 찾아간다”고 귀띔한다. 정윤호는 “제가 MBTI 성향이 ‘J’다. 무계획으로 하면 스트레스를 받는 성격”이라고 털어놓는다.
전현무는 “난 ‘P’의 아이콘이다. 일생이 무계획~”이라며 웃어 대환장 케미를 발산한다. 직후, 식당에 도착한 세 사람은 ‘양푼 동태 섞어탕’을 주문해 본격 먹방에 들어간다. 정윤호는 한 입 맛보더니, “공복으로 오길 잘했다”며 ‘찐’ 감탄을 터뜨린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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