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봄과 여름, 강화도 보물 레시피를 개발하기 위해 숨 가쁘게 달려온 이장우의 마지막 보물 미식회가 오늘(4일) 공개된다.
배우 이장우가 시골 마을에 머물며 주민들과 함께 지역 재생을 고민하는 MBC 대표 로컬 프로그램 ‘시골마을 이장우2’가 연일 화제의 중심에 서고 있다. 보통의 여행 예능 프로그램과 달리, ‘시골마을 이장우2’ 시리즈는 지역 주민과 진솔하게 소통하며 매력적인 특산물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내는 등 로컬 프로그램이 실현할 수 있는 지역 재생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장우, 제철 나물 요리로 사찰 공양까지 도전?!
‘시골마을 이장우2’ 마지막 회에서는 강화도 최고 보물 한상을 차리기 위한 이장우의 노력이 계속된다. 강화도 천년고찰 전등사를 찾은 이장우는 15년 경력의 미슐랭 스타 셰프 파브리와 함께 강화도 제철 나물 연구에 몰두한다. 자연에서 얻은 재료에 두 셰프의 정성과 창의력을 더해 완성해 낸 특별한 공양상으로 스님들과 사찰 직원들을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예비 신부 조혜원과 최초 공개?! 알콩달콩 이장우의 사랑꾼 모멘트
또한 이번 달 결혼을 앞둔 이장우는 예비 신부 조혜원과도 함께 요리 연구에 몰두하며, 음식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평소에도 요리를 즐겨하는 이장우는 예비 신부에게 직접 만든 강화도 음식을 먹여주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특히 조혜원씨는 보물 미식회의 핵심 메뉴를 직접 먹어보고 조언해 주며 메뉴 개발에 큰 도움을 준다. 두 사람의 정성이 담긴 보물 미식회 메뉴는 무엇일지, 오늘 공개될 방송에서 선보일 예정.
보물 레시피를 최종 점검하기 위해 이장우는 ‘맛장금’으로 유명한 박나래에게 한상을 선보인다. 평소 미식가로 잘 알려진 박나래의 꼼꼼한 메뉴 점검과 좋은 평가에 이장우는 안도의 한숨과 함께 뿌듯한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박나래는 아직 프러포즈를 하지 못한 이장우를 위해 함께 합동 프러포즈를 준비하겠다고 밝혀 두 사람의 돈독한 우정을 다시 한번 확인케 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보물 미식회가 다가오자 점차 많은 신청자가 몰리며 현장에는 긴장감이 더해졌다. 온라인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된 이번 미식회는 방송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미식회 당일 이장우는 방송인 김대호와 슈퍼주니어 이특과 함께 손님들을 직접 맞이하며, 마치 영화 ‘세 얼간이’의 주인공들은 연상케 하는 삼 형제의 폭발적인 케미를 뽐내며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또한 배우 이장우와 깊은 인연을 자랑하는 깜짝 손님이 등장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예상치 못한 손님의 방문에 이장우는 놀라움과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는데 과연 손님의 정체가 누구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내년 풍어제엔 아기 데려올게요!” 프로그램 종영 앞둔 이장우의 진심
요리 실력뿐 아니라, 따뜻한 인성과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이장우. 시즌1의 1년 프로젝트에 이어 시즌2에선 강화도에서 봄과 여름 두 계절을 찐하게 보내며 보물 메뉴를 완성했다. 한적했던 시골 마을을 ‘핫플레이스’로 만드는 지역 재생 프로젝트, 그 대장정의 결실은 오늘(4일) 화요일 밤 9시 MBC ‘시골마을 이장우2’ 마지막 회에서 공개된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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