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장 브로’ 박준형-장혁이 서울 인사동 한복판에서 ‘K-명상 체험’ 수강생 모집에 나선다.
11월 5일(수) 저녁 8시 50분 방송하는 채널S ‘박장대소’ 2회에서는 ‘30년 지기’ 박준형-장혁이 여자 승려들의 ‘콜’을 받아 ‘K-명상 체험’ 수강생을 모으는 열혈 홍보 현장이 공개된다.
의뢰인은 “좋은 취지로 무료 명상 수업을 진행할 예정인데 수강생이 없다. 비불교인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명상의 순기능을 알리고 싶다. 수강생들을 모아 달라”고 ‘박장 브로’에게 부탁한다. 상상초월 ‘콜’에 고민에 빠진 것도 잠시, ‘박장브로’는 스님들에게 “왜 출가를 하신 거냐?”, “삭발하기 전의 모습도 궁금하다”며 인터뷰에 돌입한다. 이때 박준형은 “저도 만 32세 때 원형 탈모가 와서 삭발하고 베레모를 쓴 적이 있다”며 갑분 ‘삭발 토크’로 공감력을 끌어올리고, 그의 발언에 승려는 “사실 그 시절에 팬이었다”고 god를 향한 팬심을 드러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장혁 역시 이들의 출가 사연을 들으면서 “저도 출가하는 사람들의 마음이 이해된다”며 고개를 끄덕이는데 박준형은 “너 그러면 오늘 ‘뚜껑’(머리카락)을 잘라 가지고 (출가해~)”라고 대환장 케미를 발산해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유쾌한 분위기 속, 이들은 ‘K-명상 수업’을 홍보하기 위한 작전 회의에 들어간다. 과연 수강생을 잘 모을 수 있을지 이들의 ‘콜’ 수행 현장에 관심이 모아진다.
인사동에 뜬 ‘박장브로’의 ‘K-명상 체험’ 수강생 모집 현장은 5일(수) 저녁 8시 50분 방송하는 채널S ‘박장대소’ 2회에서 만날 수 있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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