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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투찐이네’ 전유진 마이진

박지혜 기자
2025-11-03 08: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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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투찐이네’ 밴댕이 피시 앤 칩스, 김치 카치오 에 페페 파스타, 미숫가루, 오미자 에이드 레시피, 전유진 마이진 (사진=MBN)

전유진과 마이진이 MBN ‘웰컴 투 찐이네’에서 밴댕이 피시 앤 칩스, 김치 카치오 에 페페 파스타, 미숫가루, 오미자 에이드 레시피를 배우며, 일일 알바로 출격한다.

지난 10월 20일(월) 첫 방송된 MBN ‘웰컴 투 찐이네’는 ‘현역가왕2’를 통해 전 국민에게 사랑받은 우승자 박서진과 준우승자 진해성이 지금껏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푸드트럭 주인장으로 나서는 푸드 힐링 버라이어티다. 두 사람은 대한민국 대표 섬의 도시 인천 강화도 일대를 누비며 ‘흑백요리사’ 스타 셰프 군단과 함께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이색 메뉴 개발과 노래 선물을 전하며 특별한 감동을 선사한다.

전유진과 마이진은 11월 3일(오늘) 방송될 ‘웰컴 투 찐이네’ 3회에서 박서진과 진해성을 도울 ‘일잘알’ 알바로 등장한다. 전유진과 마이진이 지난 2회에서 100인분을 준비하고 녹초가 된 후 ‘알바의 중요성’을 뼈저리게 느꼈던 박서진과 진해성의 SOS를 흔쾌히 수락하면서, 일일 알바가 성사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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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투찐이네’ 밴댕이 피시 앤 칩스, 김치 카치오 에 페페 파스타, 미숫가루, 오미자 에이드 메뉴 준비

특히 ‘찐 자매’ 전유진과 마이진은 ‘찐이네’ 도착 전부터 음료를 팔지 않는 ‘찐이네 푸드트럭’의 약점을 단박에 파악하고, 강화도 음료 맛집에 들러 직접 레시피를 전수 받는 등 ‘일잘알’ 알바생다운 면모를 뽐내 시선을 모은다. 또한 ‘찐 자매’는 직접 배워온 방법으로 미숫가루와 오미자 에이드를 제조하는 깜짝 셰이크 쇼를 펼쳐 현장의 열기를 돋우는데 이어, 신속 정확하게 서빙을 하고 명불허전 ‘힐링 노래’ 선물을 전하는 등 전천후 대활약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다.

그런가 하면 박서진과 진해성은 양식 전문 미슐랭 스타 파브리 셰프가 꾸민 양식 풀코스에 행복해하면서도 왠지 모를 불안감에 떨어 웃음을 유발한다. 아니나 다를까 파브리가 강화도 특산물인 밴댕이를 활용한 ‘밴댕이 피시 앤 칩스’와 색다른 퓨전 요리 ‘김치 카치오 에 페페 파스타’가 포함된 ‘파브리표 양식 코스’를 메뉴로 선정하고, 해당하는 음식들을 모두 직접 마련해야 함을 알리면서 박서진과 진해성을 포효하게 한다.

또한 웍질을 인정받은 박서진은 ‘파스타 가이’로, 파브리가 얘기한 세몰라 가루를 찰떡같이 알아들은 진해성은 ‘피시 앤 칩스 가이’로 파브리에게 임명받은 가운데 ‘K-패치’를 장착한 파브리가 시종일관 “빨리빨리!”를 외치면서 ‘찐 형제’의 진땀을 자아낸다. 과연 ‘찐이네 푸드트럭’ 최초로 양식 코스를 준비하게 된 박서진과 진해성은 이번에도 성공적으로 장사를 마무리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제작진은 “3일(오늘) 방송될 3회에서는 전유진, 마이진의 합류로 한층 더 풍성해진 메뉴와 웃음, 볼거리와 귀 호강이 담긴다”라며 “미슐랭 스타 셰프 파브리가 제안하는 강화도 특산물 메뉴와 따라 하기 좋은 요리 팁 또한 공개될 예정이니 꼭 본 방송으로 확인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농어촌 경제 활성화를 위해 롯데그룹과 함께 진행하는 MBN ‘웰컴 투 찐이네’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 된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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