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빈·변우석, 라이징 스타 1·2위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2025년 10월 라이징 스타 브랜드평판 분석 결과, 김용빈이 1위를 차지하며 정상 자리를 지켰다. 변우석이 2위로 뒤를 이었고, 이채민이 3위에 올랐다.

이번 조사는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30일까지 한 달간 수집된 라이징 스타 관련 빅데이터를 분석해 이뤄졌다. 지난 9월과 비교해 전체 데이터량이 소폭 증가하며 소비자들의 라이징 스타에 대한 관심이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1위를 차지한 김용빈은 트로트 장르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지며 대중과의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는 김용빈은 다양한 매체를 통해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2위에 오른 변우석은 활발한 광고 활동과 더불어 배우로서의 행보도 주목받으며 차세대 스타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3위를 차지한 이채민은 대체 배우에서 대세 배우로 급부상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4위 박지현은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만의 개성과 매력을 발산하며 전월 대비 큰 폭으로 순위가 상승했다. 5위 데이식스는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음악 그룹으로서의 존재감을 과시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김용빈은 트로트 대세로서 입지를 굳혔고, 변우석은 광고모델 활동으로 소비자 관심을 집중시켰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에는 김용빈, 변우석을 비롯해 이채민, 박지현, 데이식스, 코르티스, 스트레이키즈, 베이비몬스터, 고윤정, 이제훈 등 총 50개 브랜드가 포함됐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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