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건 뷰티 브랜드 이퓨럽(IFULUV)이 새로운 ‘립 컨디션 트리트먼트’ 개념을 정립하는 ‘립 프로텍션 스틱’ 2세대 제품을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2세대 제품은 이퓨럽이 새롭게 정립하는 ‘립 컨디션 트리트먼트’ 개념을 구현한 제품”으로, “단순 보습을 넘어 입술 본연의 건강과 탄력을 관리하는 고기능성 케어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이번 2세대 스틱은 ‘립 슬로우에이징(Lip Slow-Aging)’을 위해 핵심 성분을 강화했다. 차세대 레티놀로 불리는 ‘바쿠치올’과 ‘멀티 펩타이드’를 새롭게 적용해 입술의 주름과 탄력을 동시에 케어한다. 또한 ‘강황뿌리추출물’이 진정과 항산화 효과를 더하며, ‘모링가 오일‘이 보습 지속력을 높였다.
제형 안정성도 높였다. 식물 유래 칸데릴라 왁스를 포함한 최적의 왁스 블렌딩으로 무르지 않고 단단한 제형을 완성, 사계절 내내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멜팅 프루프’ 포뮬러를 구현했다.
이퓨럽은 2세대 제품에도 ‘가장 안전한 스킨십’이라는 ‘Pet-Safe Formula’철학을 핵심 가치로 유지하고 있다. EWG 올그린 등급 원료 사용은 물론, ASPCA(미국동물학회) 독성 식물 리스트 필터링 기준을 엄격하게 적용해 안전에 대한 신뢰도를 높였다. 용기도 PCR(Post-Consumer Recycled) 용기를 적용해 지속가능한 브랜드 방향성을 유지했다.
이퓨럽은 성공적인 립 케어 리뉴얼에 이어 오는 11월 ‘스킨투스킨 모이스처 로션(Skintoskin Moisture Lotion)’을 선보일 예정이다. 무향·저자극 베이스에 피부 장벽 강화와 진정 케어 성분을 담아, 반려동물과의 접촉까지 고려하는 이퓨럽의 철학을 일관되게 이어갈 계획이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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