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뭉쳐야 찬다4’에서 조축의 신 안정환과 신입 감독 구자철의 대결이 펼쳐진다.
오늘(26일) 방송되는 JTBC 대표 스포츠 예능 ‘뭉쳐야 찬다4’(이하 ‘뭉찬4’) 29회에서는 신입 감독 구자철의 조축 데뷔전이 그려진다. 첫 경기 상대로 ‘조축의 신(神)’ 안정환 감독을 만난 구자철이 어떤 전술과 리더십으로 맞설지 관심이 집중된다.

경기 전 구자철은 선수 개개인과 눈을 맞추며 1:1로 대화를 나누는 등 사기를 끌어올리는 MZ식 소통법을 보여준다. 수직적 소통 방식을 보여주던 기존 감독들과는 확연히 다른 팀 분위기에 선수들도 ‘구며들어(?)’간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그러나 첫 경기부터 혹독한 신고식이 구자철을 기다리고 있었다는데. 감정적으로 휘둘리지 않겠다고 다짐했던 구자철은 경기 중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흔들리고, 급기야 2012 런던올림픽 한일전 당시 심판에게 “WHY?!”를 외쳤던 ‘WHY구’ 시절이 재소환된다. 과연 구자철은 위기를 극복하고 감독으로서 첫 승을 거둘 수 있을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한편, ‘조축의 신(神)’ 안정환과 ‘신(新)입 감독’ 구자철의 자존심 대결 결과는 오늘(26일) 저녁 7시 10분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4’에서 공개된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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