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의 새로운 뉴스쇼 ‘뉴스헌터스-귀에 빡 박히는 이슈’(이하 ‘뉴스헌터스’)가 오늘 저녁 첫 생방송으로 시청자를 찾아간다.
이 프로그램의 주축이 된 ‘뉴스 헌터’들은 방송인 김빅토리아노, 심규덕, 송지원 변호사 등 시청자와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젊고 패기 넘치는 전문가들로 채워져 활기를 더한다.
‘빅 토픽’ 코너에서 뉴스캐스터 역할을 맡은 방송인 김빅토리아노는 다수의 뉴스 프로그램에서 코너는 물론 메인 앵커까지 소화해 오면서 풍부한 경험을 쌓아왔다. 그는 ‘뉴스헌터스’에 합류하는 소감을 묻는 질문에 “뉴스 현장에서 보고 듣는 빅(BIG) 토픽들을, 빅토가 픽(PICK)해서 여러분의 언어로 전해드리겠다”고 밝혔다.
‘사건 X파일’ 코너에서 사건 사고 속 분노 포인트와 법적 쟁점을 짚어주게 될 두 변호사로 심규덕 변호사와 송지원 변호사가 나선다. 두 사람 모두 30대 초반으로, 나이는 젊지만 민형사 사건은 물론 각각 기업 사기와 분식 회계, M&A와 이혼 등 각자의 분야에서 잔뼈가 굵은 변호사들이다. 심규덕 변호사는 “설명은 냉철하게 공감은 따뜻하게, 시청자와 나누는 보도를 하겠다”고 전했고, 손지원 변호사는 “복잡한 세상 이야기지만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들을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는 각오를 펼쳤다. 특히, 두 변호사는 모두 TV 리얼리티 프로그램 출연 경험을 가지고 있어 누구보다 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의지를 불태우며 첫 미팅부터 리허설까지 제작진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뉴스헌터스’의 핫뉴스를 전하게 될 ‘이슈빡’ 코너에 대해 애정을 드러낸 김종원 앵커는 “완벽하게 짜여있지 않은 생방송 안에 더 편한 소통이 담길 것”이라며 기대 섞인 첫 방송 소감을 내놨고, 박선영 앵커는 “속이 시원하게 뚫리는 저녁 식사 시간을 만들어 드리겠다”며 “‘뉴스헌터스’가 소화제 같은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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