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 안내양’ 가수 김정연이 MC 및 초대 가수로 나선다.
소속사 제이스토리 측은 “KBS ‘6시 내 고향–달려라! 고향버스’ 국민 안내양 가수 김정연이 경남 함양군 서상초등학교의 개교 101주년 총동창회 기념식 MC & 초대 가수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 주최를 맡은 서상초등학교 총동창회 조봉래 회장은 우리나라 ‘행정감사 1호 박사’로 효능감 높은 국가 교육 정책 실현과 모교 발전에 헌신하는 인물로 잘 알려져 있다. 조봉래 박사는 지난해 서상초등학교 100주년 기념사업회 회장을 맡아 서상초등학교를 ‘도시에서 찾아오는 학교’로 만들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김정연은 “서상초등학교 총동문회가 모교 폐교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기울이고 있는 노력은 대한민국 농촌 살리기의 중요한 서사다. 그래서 흔쾌히 서상초등학교의 개교 101주년 총동창회 기념식 MC & 초대 가수로 무대에 오를 것을 약속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서상초등학교는 외지 학생 유치, 전교생 장학금 지급, 연극과 골프 특화 교육으로 도시에서 찾아오는 학교로 만들어 폐교 위기를 극복했다. 이는 초등학교가 지역 활성화의 구심점임을 증명하는 위대한 사례로 인정받고 있다는 후문.
한편 국민 안내양 김정연이 서상초등학교의 개교 101주년 총동창회 기념식에서 서상초등학교의 성공사례를 전국 농촌 마을에 어떻게 실어 나를지 귀추가 주목된다.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