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적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의 ‘우주메리미’가 최우식의 섬세한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짜릿한 케미와 설렘 가득한 스토리로 글로벌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우주메리미’의 ‘우주’ 역을 맡은 배우 최우식에게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우주메리미’는 최고급 신혼집 경품을 사수하려는 두 남녀의 달달살벌한 90일간의 위장 신혼기.
최우식은 극 중 ‘우주’의 진짜 남편 같은 면모를 통해 설렘 포인트를 자극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셀프 사진관에서 웨딩드레스를 입은 ‘메리’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거나, 직장 동료의 눈을 피하기 위해 입을 맞추는 등 신혼부부 같은 다정한 모습을 보이며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메리’와의 운명적인 과거 인연을 알게 된 ‘우주’는 쌍방 구원 서사를 완성하며, 앞으로 더욱 깊어질 두 인물의 감정선을 암시했다.
한편, 매회 아슬아슬한 위장부부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우주’와 ‘메리’의 로맨스 기류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먼저, “내 선택은 메리 너였어”라며 ‘우주’와 ‘메리’를 은밀하게 지켜보는 ‘김우주’(서범준)의 등장은 두 사람의 위장 신혼생활에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여기에, ‘우주’를 향해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는 ‘진경’(신슬기), 그런 ‘진경’을 미묘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상현’(배나라)까지, 얽히고설킨 오각 관계의 시작을 알리며 흥미를 더한다. 특히, “내가 메리 씨 좋아하나 보죠. 다른 남자랑 있는 게 싫다고요”라며 ‘메리’를 향한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는 ‘우주’의 모습은 위장부부의 진짜 로맨스가 시작될 것을 예고하며 앞으로 펼쳐질 예측불가한 러브라인에 관심이 집중된다.
내집마련 위장부부 신혼로코 ‘우주메리미’는 매주 금, 토요일 오직 디즈니+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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