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예 하서윤이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에서 매력 발산할 예정이다.
오는 2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JTBC 새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이하 ‘김 부장 이야기’)는 자신이 가치 있다고 생각한 모든 것을 한순간에 잃어버린 한 중년 남성이 긴 여정 끝에 마침내 대기업 부장이 아닌 진정한 본인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는 이야기이다. 극 중 하서윤은 ACT 기업의 영업 1팀의 막내이자 MZ 사원인 ‘권송희’ 역으로 분해 솔직하고 당당한 매력을 가진 캐릭터로 극에 활력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하서윤은 영화 ‘스트리밍’에서 지금까지 보여줬던 것과 달리 목표와 욕망에 충실한 스트리머 ‘마틸다’ 역으로 분해 솔직하고, 날것의 면면을 뽐냈다. 그는 다급한 상황 속에서 공포에 질린 모습부터 사실은 전부 조작되었다는 사실이 드러나자 사나워진 눈빛 등까지 보여줘 반전 있는 인물에 완벽히 녹아 들어 관객들의 호평을 끌어내기도.
매 순간 다른 얼굴로 등장해 새로운 면면들을 보여주는 하서윤이 이번에는 김낙수(류승룡 분)가 이끄는 ACT의 영업 1팀, 입사 3년 차 사원 권송희로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그는 썰렁한 부장의 개그에는 웃지 않고 불합리한 지시에는 한마디 하는 성격이지만 일할 때는 누구보다 책임감 있게 일하는 열혈 신입사원이다. 공개된 티저 및 하이라이트 영상에서 부장의 말을 듣고 있는 공허한 눈빛, 억지 웃음 등은 ‘찐 직장인’으로 변신한 면모를 볼 수 있어 벌써부터 예비 시청자들의 공감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처럼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하서윤. 그는 ‘제61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여자 신인 연기상 노미네이트와 여성 리사이클링 브랜드 ‘리브(Liv)’의 첫 공식 셀럽 앰배서더로 활약하고 있어 연기 외적으로도 눈에 띄는 행보를 보여주고 있어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하서윤이 출연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는 25일 (토) 밤 10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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