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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디렉터스, 서울패션허브 참여… 쇼케이스 런웨이 빛내

이다미 기자
2025-10-22 13:4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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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디렉터스, 서울패션허브 참여… 쇼케이스 런웨이 빛내 (제공: 엠디렉터스)


엠디렉터스(M DIRECTORS)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성수동 쎈느에서 열린 ‘서울패션허브 쇼케이스’에 참여해 런웨이를 빛냈다고 밝혔다.

서울패션허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올해 집중 지원 중인 40개 디자이너 브랜드 중 20개사를 엄선해 신제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패션업계 관계자와 일반 소비자가 한데 모여 브랜드와 트렌드를 공유하는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엠디렉터스 모델들은 뉴이 뉴욕, 딜레탕티즘, 룬케이브, 르이엘, 모멘센트, 베터카인드, 쎄르페, 악필, 에취, 엑셉턴스 레터 스튜디오, 유가당, 코엣, 콕, 키모우이, 키셰리헤, 토새, 페그렉, 페이크 케미컬 클럽, 프레노, 프릭스 바이 김태훈 등 총 20개 디자이너 브랜드의 무대에 올랐다.

이번 쇼케이스에는 엠디렉터스 소속 예리, 은희, 지웅, 민우, 우정, 김민경, 주시연, 초연, 민정, 혜원, 최민경, 주경, 요희, 태오, 주미, 이지수, 준, 수정, 헌제, 지안, 환, 재환, 장미, 박시연, 지현, 제인, 민수, 준원, 해희, 림리 등 약 30여 명의 모델이 대거 참여해 다채로운 무드와 감각적인 워킹으로 각 브랜드의 콘셉트를 완성도 높게 표현했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약 2,000여 명의 바이어, 언론, 인플루언서, 일반 관람객이 방문하며 성수동 일대가 패션 열기로 가득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엠디렉터스 모델들의 워킹과 무드가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돋보이게 했다”는 호평을 전했다는 후문이다.

엠디렉터스 신영운 대표는 “이번 쇼케이스는 신진 디자이너와 모델들이 함께 성장하며 한국 패션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무대였다”며 “엠디렉터스는 앞으로도 패션 신에서 모델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글로벌 무대에서도 주목받는 모델들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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